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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장/영화의 교리 | 그리스도인의바른신앙 김명규 20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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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바른신앙

13장/영화의 교리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가 마지막까지 믿음을 지키다가 주안에서 잠들게 되는 경우 주님 재림시 부활하게 될 것이고, 살고있는 성도들은 변화되어, 모두 부활하신 주님의 몸과 같이 될 것이다.

 

1. 그리스도인의 몸

몸의 영화(Glorification)의 필요성을 이해하기 위해 이 제목에 대해 성경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 지를 살펴야 하겠다. 인간의 전적인 구속은 십자가 위에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값이 지불되고 산 바 되었지만 이 구속이 모두 한꺼번에 경험되어지는 것은 아니다.

 

1) 우리들의 현재의 몸

살고 있는 현재의 우리의 몸은 성경에 여러 모양으로 기술되어 있다.

 

① 낮은 몸

바울이 빌립보서 3:21에서 말한 "낮은 몸"은 구원받은 자의 몸을 분명히 밝힌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받고 성결의 은혜를 받았지만 아직도 천한 몸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빌 3:21)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② 썩을 몸

고린도 전서 15:53의 말씀에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란 말씀은 그리스도인들의 현재의 몸은 썩을 몸이란 것을 사도 바울이 말한 것이다.

(고전 15:53)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③ 굴복된 몸

로마서 8:20에 나와 있는 피조물이란 말에는 그리스도인들의 몸도 들어 있는 것이다. 23절의 말씀은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며,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인들이 살고 있는 몸은 영화를 위한 장래의 어떤 사건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롬 8:20)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2) 몸과 속죄

몸의 치유가 속죄(Atonement) 안에 있는 것이라고 주장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자주 병자를 위한 기도에 응답하시나, 신실한 그리스도인들도 병들고 죽는 것이다. 중생과 성결을 통한 구원은 영적인 면에서 완전한 것이나, 몸의 전적 구원은 부활 때에 있게 되는 것이다.

 

2. 두 가지 부활

모든 사람들은 결국 죽음에서 일으킴을 받게 된다(단 12:2, 요 5:28-29).

(단 12:2)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요 5:28-29)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1) 첫째 부활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계 20:6) 부활의 순서가 고린도 전서 15:22-24에 나와 있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그 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① 첫 열매인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는 부활하신 첫 번째 분이시다. 바울은 이것이 구약 성경에 미리 말씀된 것이라고 하였다(행 26:22-23).

(행 26:22-23)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내가 오늘까지 서서 높고 낮은 사람 앞에서 증거하는 것은 선지자들과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고 말한 것밖에 없으니, 곧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사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선전하시리라 함이니이다 하니라

 

예수님의 부활이 있기 전 다시 살아난 자들이 있었으나 그들에게는 부활이란 말이 쓰이지 않았으며, 다시 일어난 그들의 몸은 주님의 부활의 몸과는 차이가 있는 것이다(요 11:44, 요 20:6-8).

(요 11:44)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요 20:6-8) 시몬 베드로도 따라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개켜 있더라. 그 때에야 무덤에 먼저 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더라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성도들의 부활이 있을 것이다.

 

② 교회

주님 재림시 교회가 휴거될 것이다(살전 4:16-17, 고전 15:51-52).

(살전 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고전 15:51-52)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위에서 말씀을 통해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 참 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은 변화되어 주님의 부활하신 몸과 같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③ 환난 중의 성도들

계시록 20:4-6의 말씀은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교회의 휴거가 있을 때로부터 천년 왕국을 세우기까지의 사이에 있게 될 대 환난 중에 예수님께 신실한 성도들이 순교를 통해서 첫째 부활에 동침케 될 것이 말씀되어 있다.

(계 20:4-6)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2) 둘째 부활

성경은 첫째 부활에 참여치 못한 자들의 상태에 대해 말한 것이 거의 없으나 그들의 경우를 둘째 부활로 불러 구분할 수 있다. 구원 받지 못하고 죽은 자는 성도들처럼 영광스러운 몸으로 일으킴을 받지 못할 것이다.

 

① 구원받지 못하고 죽은 악한 자

둘째 부활에 해당하는 자로 크고 작은 모든 죽은 악인들이 땅이나 바다의 무덤에서 심판 받기 위해 직접 백 보좌 앞에 서게 될 것이다(계 20:11-15).

(계 20:11-15)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② 때

계시록 20:5의 말씀에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로부터 구원받지 못하고 죽은 자는 천년 왕국 끝까지 일으킴을 받지 못하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계 20: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③ 그들의 운명

그들의 영과 몸은 다시 연합되어 행한 대로 심판을 받게 되는데, 생명책이 펴지고 그들의 이름이 없는 것이 증명된 후 계시록 20:15의 말씀대로 불못에 던짐을 받게 된다(계 14:9-11, 20:10).

(계 14:9-11)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계 20:10)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3. 부활의 몸

 

1) 예수님의 몸과 같은 몸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빌 3:21)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요일 3:2)

 

① 같은 몸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요 20:27)

 

② 살과 뼈들

살과 뼈를 가진 몸이다.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눅 24:39)

주님께서는 살과 피를 가진 몸으로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살과 뼈를 가진 몸으로 말씀하셨다. 주님은 피를 갈보리에서 다 쏟으셨던 것이다.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고전 15:50)라고 하였다. 영원한 상태에 들어갈 수 있기 전에 몸은 변화를 받아야만 한다.

(고전 15:50)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③ 먹을 수 있음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매,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눅 24:42-43) '변화된 몸이 어떻게 변화되지 않은 음식을 먹을 수 있을까?' 우리는 풀 길이 없으나 믿는 것뿐이다. 여러 종류의 음식이 몸 속에서 살로 바뀌고 있는 것 보다 더 신비스러운 것은 아니다.

 

④ 자연 법칙에 구애받지 않음

"저희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보더니 예수는 저희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눅 24:31)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요 20:19)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행 1:9)

 

부활하신 후 예수님의 몸은 원하시는 대로 보이기도 하고, 보이지 않기도 했고, 단단한 물질을 통과하실 수도 있었으며, 중력의 법칙에 구애받지를 않으셨다. 요한복음 7:39의 말씀을 보아 주님께서는 승천하신 후 더 많은 변화가 있었으리라고 말할 수 있다. 성도들이 부활할 경우 우리들은 모든 면에서 영화된 주님의 인성과는 같을 것이나, 그리스도의 본질적인 신성과는 같을 수가 없다(히 2:10-11).

(히 2:10-11) 만물이 인하고 만물이 말미암은 자에게는 많은 아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저희 구원의 주를 고난으로 말미암아 온전케 하심이 합당하도다. 거룩하게 하시는 자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하나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2) 신령한 몸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고전 15:44) 예수님은 자신의 부활하신 몸이 영이 아님을 제자들에게 보여 주셨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몸은 "자연적"인 것으로 인간의 동물적 본성에 적응되도록 된 몸이요, 부활해서 살게 될 몸은 "영적"인 것으로 인간의 영적 본성에 적응되도록 된 몸이다.

 

① 새 몸

사람이 거듭날 때 새 피조물(고후 5:17)이 되는 것처럼 부활한 몸은 새 몸이 된다.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과연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니"(고후 5:1-2) 중생 후에도 각인의 개성이 그대로 있듯이 부활이 있은 후에도 몸의 동일성이 있어서 각자가 그대로 인식될 것이다.

 

② 꼭 같은 물질이어야 할 필요가 없다.

고린도 전서 15장 35절에서 44절까지 보면 부활하게 될 새 몸은 동일한 물질이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 아니다. 심기운 씨는 썩게 되며, 그 씨로부터 자란 줄기에서 다른 씨가 있게 되는데, 그것은 심기운 씨와 같지만 다른 물질로 조직된 것이다.

 

(고전 15:35-44) 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어리석은 자여 너의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또 너의 뿌리는 것은 장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갱이뿐이로되, 하나님이 그 뜻대로 저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니 하나는 사람의 육체요 하나는 짐승의 육체요 하나는 새의 육체요 하나는 물고기의 육체라.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③ 인식

부자가 죽어 고통 중에 나사로와 아브라함을 알아보았듯 부활한 성도들은 제각기 알아 보게 될 것이다(눅16:23).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이 변화 산상에서 모세와 엘리야를 알아보듯 알 것이다(마17:3).

 

(눅 16:23)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마 17:3)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로 더불어 말씀하는 것이 저희에게 보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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