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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장/천국 | 그리스도인의바른신앙 김명규 20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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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바른신앙

14장/ 천국

 

"하늘"이란 단어는 성경에서 여러 가지로 쓰이고 있다.

성경의 맨 첫 절에 "하늘들"이라고 나와 있는데, 이것은 땅 밖의 모든 창조를 말한 것이 분명하다.

전통적인 문헌들에 따르면 유대인들은 하늘을 7개의 층으로 나누고 있다. 성경에는 셋으로 나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첫째는 창세기 1:8에 나와 있는 것으로 대기권 하늘을 들 수 있고, 바울이 고린도 후서 12:2에서 말한 셋째 하늘은 첫째 하늘과의 사이에 둘째 하늘이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창 1:8)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고후 12: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십사 년 전에 그가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이 둘째 하늘은 성경에 특별히 기술되어 있지 않은데, 이것은 별들이 있는 하늘을 가리킨 것이 분명하다. 성경에는(신 10:14, 왕상 8:27) 하늘의 하늘이란 표현이 나와 있는데 이것은 광활함을 나타낸 것이다. 에베소서 4:10에 예수님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로 나와 있는데 이것은 주님께서 모든 하늘을 통치하신다는 것을 보이고 있다.

 

천국(하늘나라)은 장차 의인들이 거하게 될 곳으로 성경은 말하고 있다.

(신 10:14)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왕상 8:27)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전이오리이까

(엡 4:10)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니라

 

1. 천국은 한 장소이다.

성경은 천국이 한 장소임을 명백히 밝히고 있다.

 

1) 위치

천국의 위치가 지리학적으로나 천문학적인 용어로는 육적인 마음에 만족을 줄 수 없다.

천국은 위치의 일반적인 용어들로 나와 있어 한 장소임을 보이고 있다.

 

① 위에 있다.

"저희를 떠나 하늘로 올리우시니"(눅 24:51)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서 내려와서"(요 1:32)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계 11:12)

 

② 높다.

"하늘이 땅 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 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 보다 높으니라."(사 55:9)

 

③ 넓다.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위로 하늘을 측량할 수 있으며"(렘 31:37)

이 말은 사람이 측량할 수 없이 넓다는 것을 함축하고 있다.

 

2) 거민들

천국은 한 장소임으로 거민들이 있다.

① 하나님이 그곳에 계심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마 6:9)

② 그리스도께서 그곳에서 오셨음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고전 15:47) ③ 그리스도께서 그곳으로 되돌아 가심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행 1:10)

④ 그리스도께서 그곳에서 다시 오실 것임 "주께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살전 4:16)

⑤ 성령께서 그곳에서 오셨음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벧전 1:12)

⑥ 천사들이 그곳에 있음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눅 2:15) "내가 보좌 주위에 있는 많은 천사들의 음성을 들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계 5:11)

⑦ 인간들이 그곳에 있게 될 것임

 

구원받은 모든 자들의 본향은 천국이다(계 5:9, 7:9-17).

(계 5:9)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계 7:9-17)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섰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로다 아멘 하더라, 장로 중에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지니,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2. 의인들이 거할 곳이다.

의인들이 죽게 될 때에 즉시 마지막 처소로 가지 않는다는 것이 성경에 나와 있다. 그러므로 간략하나마 설명이 필요하다.

 

1) 중간장소

"스올"이라는 히브리어는 "지옥", "무덤", "음부" 등 여러 가지로 번역이 되어 있고, "하이데스"란 헬라어는 "지옥"이나 "무덤"으로 번역되어 있는데, 사람이 죽은 다음 마지막 처소에 가기 전 사람들의 영들이 가 있을 장소로 분명히 나와 있는 것이다. 두 단어는 정확하게 동일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선한 자든 악한 자든 간에 죽은 자가 거하는 곳으로 나와 있다.

 

① "스올"과 "하이데스"에 있어서의 두 구획

부자와 나사로에 관해서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보아 죽은 자가 가는 이 중간 장소에는 두 구획이 있는 것으로 말할 수 있는데, 왜냐하면 전에 땅에 살던 두 사람이 서로 큰 구렁을 사이에 두고 나사로는 위로 받는 편에 있고, 부자는 고통 받는 쪽에 있기 때문이다. 부자는 불꽃 중에 고통을 받고는 있었으나 아직 최종적인 불못(지옥)에 있는 것은 아니었고, 나사로가 있던 곳은 위로는 받고 있었으나 천국은 아직 아니었던 것이다.

 

② 낙원

죽은 자가 가 있는 구획, 즉 나사로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간 곳은 "아브라함의 품"이라 불렸다. 이곳은 죽어가는 오른편 강도에게 예수님께서 "네가 오늘 나와 낙원에 있으리라."(눅 23:43)고 말씀하신 낙원임에 틀림없다. 세상을 떠난 의인들이 가 있던 음부의 한 구획 즉 낙원 또는 아브라함의 품이라 불리던 곳에서 주님은 부활과 동시에 그들을 데리고 하늘로 가셔서 그곳은 지금 비어 있다고 보는 견해가 있으나 그렇지 않다(행 2:34).

(행 2:34)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가로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마지막, 지옥이나 천국에 가기 전 중간 장소에서도 부자는 고통을 받았고, 나사로는 행복을 느꼈다. 우리들의 운명은 살아 있는 동안에 우리들의 믿음으로 결정되는 것이다.

 

2) 사망으로부터 하늘나라까지

한 영혼이 이 세상에서 저 세상까지 가는 정확한 경로가 나와 있는 것은 아니다 대강 다음과 같이 살펴 볼 수 있다.

 

① 구약 성도들

구약에서는 성도가 세상을 떠나게 될 때에 "조상에게로 돌아갔다"(창 15;15, 25:8, 49:33)라고 나와 있다.

(창 15:15)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창 25:8) 그가 수가 높고 나이 많아 기운이 진하여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매

(창 49:33) 야곱이 아들에게 명하기를 마치고 그 발을 침상에 거두고 기운이 진하여 그 열조에게로 돌아갔더라

 

"스올"의 그 부분은 나사로를 받아들인 아브라함의 품인 것이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셨을 때 "땅 아래로 내려 가셨다"(엡 4:9)고 했는데 바로 "하이데스"를 방문하신 것이요(시 16:10, 행 2:27), 그곳은 낙원으로 알려진 부분으로 세상을 떠나 이들이 가 있는 곳이다.

(엡 4:9)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래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시 16:10)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

(행 2:27)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치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② 신약 성도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다음에 죽은 성도들을 가리킨 말이다. 그

리스도인이 세상을 떠나게 될 때 주께로 돌아가게 된다.

 

바울은 빌립보서 1:23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내가 그 두 사이에 끼였으니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욕망을 가진 이것이 더욱 좋으나"

 

3) 교회를 위한 특별 장소

신부인 교회를 위해 특별한 장소가 있음을 성경은 말하고 있다.

 

① 많은 처소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요 14:2)라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를 위해서 처소를 예비하러 간다."(요 14:3)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을 보아 많은 거처가 있으나 특별히 신부(교회)를 위해 준비하러 가신 것으로 볼 수 있다.

(요 14: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② 준비된 신부

신부를 위해 주님께서 한 처소를 준비하는 동안 성령을 세상에 보내사 신부(교회)를 마련하고 계신 것이다.

 

4) 하늘나라의 다른 거민들

하늘나라는 구원받은 영혼들이 각각 능력에 따라 질서 있게 맡은 일을 수행하고 있는 곳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 동일한 은혜로 말미암아 평등하게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이지만 받을 영광은 다른 것이다.

 

① 보좌

요한 계시록 4장과 5장에 나와 있는 요한이 본 하늘나라에서는 "보좌에 앉으신 한 분이 있다."(계 4:2)

(계 4:2) 내가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성부 하나님께서 보좌에 앉으시고, 성자께서는 죄의 반역을 굴복시킨 다음 모든 것을 성부께 복종시키신 것이다(고전 15:25-28).

(고전 15:25-28) 저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 둘 때까지 불가불 왕 노릇 하시리니, 맨 나중에 멸망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만물을 저의 발 아래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저의 아래 두신 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도다. 만물을 저에게 복종하게 하신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신 이에게 복종케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성부 하나님께 성자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께서 종속되어 있다. 모든 죄의 문제들은 하나님께 속한 하늘나라의 여러 계층과 질서를 흔들어 놓으려는 루시퍼(계명성)로 말미암아 시작된 것이다. 예수님의 역사는 하늘나라와 땅의 질서를 회복하시려는 것인데, 모든 것이 하나님께 자원하여 복종케 하며, 거절하는 자는 불못에 던져짐으로 회복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하시려는 것이다.

 

② 이기는 자들

계시록 2장과 3장에 나와 있는 7교회에는 "이기는 자들"이 나와 있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계 3:21) 성부의 보좌가 먼저 있고, 성자가 아버지의 보좌에 함께 앉았고, 이기는 자가 성자와 함께 앉은 것으로 나와 있다.

 

③ 섬기는 자

계시록 7:9-17까지에는 구원받은 무리들이 나와 있다.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계 7:15) 이들은 보좌에 있는 자가 아니요, 보좌 앞에 있는 자들이라는 것을 주목하기 바란다. 계시록 4:10에는 면류관을 가지고 있는 개인들이 나와 있는데, 그들은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경배하고 있었다. 하늘나라에서는 모두가 각각 다른 것에 종속되어 있지만 완전한 행복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계 7:9-17)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섰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로다 아멘 하더라. 장로 중에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지니,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계 4:10)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며 가로되

 

④ 하늘나라의 다른 거민들

위에서 언급한 거민들 외에 다른 많은 거민들이 있다. 대 천사들, 스랍들, 그룹들, 장로들, 살아 있는 피조물들, 보통 천사들 등이 하늘나라에 있는데, 각각 계층이 있고 하나님께서 주신 위치에서 그들은 가장 행복하다고 우리는 믿어도 될 것이다. 이 세상에서의 인간의 의무는 자신을 하나님께 복종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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