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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이들을 지켜주소서." 임명을 받은 선교사들을 위해 GMS 이사회 임원들과 관계자들이 안수기도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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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음을 힘써 전파하고, 복음에 합당하게 행하며, 맡은 사명에 생명을 다하기까지 충성하겠습니다."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이종영 목사·GMS) 제11회기 세 번째 선교사 임명식이 3월 5일 월문리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부름을 받은 21가정 35명의 선교사들은 가족과 교회 성도들의 축하를 받으며, 온 몸과 맘을 다해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최일선에서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로써 GMS 선교사는 총 2027명이 됐다.
임명식에 앞서 진행된 예배에서 김선규 목사는 선교사들에게 '모세의 선택'(히 11:24~29)이란 말씀을 전하며 "항상 모세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선택을 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임명식은 이종영 목사가 선교사들에게 거룩한 선교 직분을 충실히 감당할 것을 다짐하는 서약을 받고, 35명을 GMS 소속 선교사로 공포하며 마무리 됐다.
남아프리카 선교사로 파송될 박성원 목사는 "설레임과 함께 두려움도 느낀다"며 "한 손에 복음을 들고 다른 손에 사랑을 들고 그리스도의 선교사로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선교사 임명식에 앞서 열린 이사회 임원회는 선교사 인준에 대한 안건만 처리하고 정회됐다. 속회는 11일 총회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임명 선교사:강원화 박수정(성암교회·노한상목사) 신경제 우슬초(동암교회·김종열목사) 주선양 유찬양(내일교회·김성덕목사) 김바울 서드림(왕십리교회·오치용목사) 박성원 지은혜(목포사랑의교회·백동조목사) 박영웅 박혜원(수봉산교회·김범선목사) 성옥현 김명미(대성교회·김홍근목사) 이성로 김미경(엘림교회·송유하목사) 이태형 이쥴리(대흥교회·조병철목사) 전대성 최현주(빛의교회·안기성목사) 정대위 서룻(오산제일교회·박순대목사) 주우찬 오위경(성실교회·김영복목사) 최일환 강정희(예닮교회·조재선목사) 김준기(남도교회·유병근목사) 김희정(성도교회·장정일목사) 안영희(오천제일교회·박성렬목사) 우봉성(성산교회·이영수목사) 유행남(낙원제일교회·최병현목사) 이승용(싱가폴한인선교교회) 김보현 박소현(덕소교회·최성규목사) 김새롬(동삼교회·손동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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