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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빌라안 종족 biit 200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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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it.onmam.com/bbs/bbsView/90/209069

출처: 신교수의 선교강의  http://cafe.daum.net/misks

글쓴이: 국선과 200310233 김대훈

 

1)필리핀의 입양된 종족: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빌라안 종족

 

빛의 교회(입양당시 양문교회, 2002년 교회명 변경) 아래의 내용은 2000년 봄을 시점으로 작성되었으며 수치적인면과 전략전인 면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빛의교회(담임목사 안기성)는 개척한 지 10년이 되는 교회로서 현재 주일 장년출석 350명, 주일학교 450명이 출석하는 중소형교회이다. 먼저 밝히고자 하는 것은 빛의교회는 선교사 파송 후 3년이 되어가기에 선교사 언어훈련 기간인 2년을 감안해 볼 때에 사역들을 전개시키는 초기 단계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족입양 후에 대한 선교전략이 나름대로 있었고 담임목사를 비롯한 성도들의 기도, 선교사의 헌신, 이에 대한 하나님의 역사로 말미암아 가시화된 사역을 종족 내에 진행시켜 올 수 있었다.

빛의교회는 교회개척을 시작할 때부터 담임목사가 선교에 대한 강한 마인드를 가지고 성도들을 계도해오던 중에 지난 94년 선교한국을 통해 미전도종족입양선교에 대하여 알게 되었으며 종족입양이야말로 교회 개척 전부터 생각해오던 타겟이 분명히 정해진 선교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95GCOWE(세계선교대회) 이후 교세가 200명 정도일 때 인천AAP와 협력을 하면서 구체적으로 관심을 쏟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96년 5월 19일 개척 5년을 맞으며 교세가 230-40명 정도일 때 필리핀 민다나오 산지에 살고 있는 미전도종족인 빌라안 종족을 입양하게 되었다. 

 종족입양후 1년간 

빌라안족 입양 직후 교회가 했던 중요한 일은 계속해서 이들을 품고 기도한 것이다. 수십명의 중보기도 사역자들이 각자 정해진 시간에 기도하기 시작하였다. 이들은 교회와 전세계의 문제를 놓고 기도하였지만 특히 입양한 빌라안족을 위해서 집중적으로 기도하였다. 담임목사가 입양을 위해 정탐해온 실질적인 빌라안족 정보와 AAP가 제공해준 종족정보에 의하여 계속 기도하였다. 또한 모든 예배시마다 빠지지 않고 짧게나마 담임목사가 인도하여 전 교인들이 함께 빌라안족을 위해 기도하였다. 그중 가장 큰 제목이 바로 빌라안족에 파송할 선교사 가정이었다. 종족입양에 대한 바른 개념을 가지고 교회와 함께 호흡을 맞춰 일할 선교사가 절실히 필요하였던 것이다. 종족입양 한달 후 기도하는 가운데 당시 인천 AAP 총무로 있던 전철영 목사를 선교목사로 영입하게 되었고 마침내 종족입양 1년 후에 전철영,윤정숙 선교사 가정을 파송하게 되었다. 

 종족 입양후 3년간 

선교사 파송 후 선교사의 언어훈련 기간이었기에 즉시 활발한 사역이 이루어질 수는 없었다. 다만 언어훈련을 하면서 때때로 선교사가 빌라안족 정탐을 다녔고 이에 따른 보고를 교회에 해주었다. 선교사가 언어를 준비할 때까지 교회는 함께 기도하였다. 기도하면서 처음에는 낯설었던 빌라안족에 대한 이미지가 점점 따뜻하게 다가오기 시작하였다. 전 교인이 함께 기도하면서 입양한 종족이 점차 한가족이 되어갔던 것이다. 하지만 한가지 고민은 선교사가 언어훈련하는 2년의 기간동안 교인들의 종족을 향한 기도와 열정이 식지는 않을까 하는 것이었다. 사역들이 활발하게 일어날 수 없는 기간이기에 무엇인가 교인들의 종족입양선교에 대한 열정을 고취시키고 입양한 종족에게도 도움이 되는 일들이 필요하였다. 그러면서 계획하게 된 것이 단기의료선교였다. 선교사 파송 1년 후 여름 6명의 의료선교팀이 빌라안족 단기선교사로 파송되었다. 주일 저녁에 가진 선교헌신예배에서 단기 의료팀 선교파송식을 가졌던 것이다. 단기선교를 다녀온 후 가진 선교보고대회를 통해 교인들의 열정을 고취시키는 결실을 갖게 되었고 단기선교팀의 선교에 대한 경험적인 확신, 빌라안족의 의료사역을 통한 선교의 교두보 마련 등 일회성이 아닌 많은 유익한 점이 있었다. 

 종족입양후 5년간 

이제 파송 선교사의 언어훈련이 끝난 작년부터 그동안 기도로 준비하던 선교 사역들이 봇물같이 터지기 시작하였다. 빌라안족의 관문도시인 제네랄 산토스에 있는 가정집을 기증받아 미션홈을 개원하게 되었고 미션홈을 통하여 단기선교팀들의 선교정탐여행 및 비젼트립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이 미션홈에서는 현재 제네랄 산토스 소재의 대학생들과 성경공부를 시작하고 있다. 또한 지난 여름에는 빌라안 종족 입양의 결실로서 뚜얀 빛의교회 헌당예배가 드려졌다. 헌당예배 시기에 맞추어 35명의 교인이 현지를 찾아 미용, 유치원 교육, 교회 건축 분야에서 단기사역을 했다. 살과 살을 맞대고 봉사하고 함께 일한 이 시간들은 그동안 기도해왔던 교인들에게 마치 고향에 온 듯한 편안함을 주었고 또한 기도의 제목들이 눈앞에 현실화되어 나타나는 시간들이었다. 이들이 교회에 돌아와서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간증들은 전 교인들에게 빌라안족을 복음화시켜야 한다는 공감대를 더욱 깊이 있게 하고 동시에 확산시키는 기폭제가 되기에 충분하였다. 뚜얀 빛의교회의 교회의 특색은 산지에 살고 있는 빌라안족 사람들을 예수 믿고 교회에 다닌다는 조건으로 42가정 산아래 지역으로 이주시킨 마을 중심에 설립되어졌다는데 있다. 이에 따라 헌당예배 이후에도 주일마다 꾸준히 장년 120명, 주일학교 50명이 예배에 참여하고 있다. 뚜얀 빛의교회는 근처 마을에 살고 있는 무슬림들을 전도하기 위하여 현지에서 뚜얀 미션센타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며 기능상으로도 예배당과 사역자 사무실, 보건소, 문맹퇴치를 위한 교실이 함께 있어 좋은 전도의 장이 되고 있다. 교회를 섬기는 현지인 사역자와 문맹퇴치를 위한 현지인 사역자를 교회가 사례비를 지급하면서 운영함으로써 현지인들과의 복음의 접촉이 용이해지고 있다. 실제로 어린이사역과 미용사역 현장에 무슬림 엄마와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결실을 맺었고 보건소의 경우 지역 보건당국에서 정기적인 회진을 위한 장소로 사용하려 하고 있어 앞으로의 선교사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http://upma21.com/home/main/sub_unreachedpeople_1_4.html>

       

2)필리핀의 입양되지 않은 종족

 

①필리핀 바자우족

바자우족은 필리핀에서 동남아에 걸쳐 그 집단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해상 거주민들이다. 보트를 타고 방랑하던 바자우족은 전통적으로 무기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술루해의 다른 해적들에게 쉽게 공격의 대상이 되어 왔다. 그들은 동 말레이시아의 사바로부터 시작하는 밀항로를 따라서 자신들의 어업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그들의 종교는 통계로는 99.9%이상의 사람들이 이슬람교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들의 이슬람은 애니미즘과 혼합된 형태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종교성은 강한 편이 아니라서 금요일의 기도를 위해 모스크를 찾는 사람들이 드물 정도이다.

교육 및 학교 제도는 없으며, 집에서 매트나 카페트를 싸는 수공업이 대물림되고 있다. 이들의 유일한 장난감은 바다이다. 이들에게는 이웃 부족이나 국가의 지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시킬 수 있는 제도가 시급히 필요하다. 이들의 한 가족은 핵가족과 한 두 명의 친척으로 구성되는데 이들은 한 배 위에서 거주하며 전체가 5, 6명을 넘지 않는다. 이 가족은 혈연집단이자 하나의 독립 경제 주체이다. 바깥 세계와 거의 접촉이 없는 바자우족 중에서 자기 나이가 몇 살인지, 또 금년이 무슨 해인지를 아는 사람이 드물다. 이들의 선교전략으로는 공동체의 발전은 복음에 대한 내용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마을의 사회와 생태들을 성공적으로 회복시켜왔다. 한 예로 지역 연못의 물고기의 먹이로 벌레를 키우는 Evangelical Covenant 프로젝트가 있다. 이 물고기들은 이후에 잡아서 팔게 된다. 부가적인 육류를 공급하여 그들의 단백질 섭취를 증가시켜가고 있다. 추가적인 프로젝트는 재조림 사업을 지원한다.

<출처:http://blog.naver.com/yhsr119?Redirect=Log&logNo=50029107302>


②필리핀 타우숙족

타우숙족에게 이슬람은 단순히 종교가 아니라 정치이며, 경제이며, 문화이다. 사회의 이슈는 이슬람 학교의 졸업식, 결혼식, 장례식, 모하멧 축제와 같은 종교적인 활동에 의해 특징지어진다. 그들의 종교는 기도와 금식, 할례, 세례, 그리고 전통적인 십일조(즉 모슬렘법에 의해 요구되어지는데 소득의 십분의 일을 지역의 종교 지도자에게 주는 것)를 행해야만 한다. 동시에 그들은 성공과 좋은 행운을 얻기 위해 주문을 외우고 정령숭배를 하는 것도 그들의 삶의 일부분이다. 타우숙족은 Shafiite계열의Sunni Muslims이다. 그러나 아시아 무슬림이 그렇듯이 그들의 상당수가 그들의 선조나 관습을 믿는 것이 남아있다. 그들의 세계는 행운이나 불운을 일으키는 정령으로 가득 차있다. 그들은 한 사람이 4개의 영혼을 가지고 있고, 아마 죽음과 동시에 몸에서 떠난다고 믿는다. 그들은 죽어서 지옥으로 갈 때 형벌의 정도가 죽을 때의 품행이 나쁨에서 결정되어 진다고 믿는다. 그러나 그들은 결국 모든 타우숙족은 천국에 이를 것이라고 믿는다. 타우숙족 사이의 전형적인 결혼은 아직도 부모님에 의해 한번 결정되어 진다. 그러나, 요즘의 많은 젊은이들은 그들 스스로 배우자를 선택한다.  가까운 친척들은 배우자로써 호감을 받는다. 그리고 아이들이 자라면 그들은 가정교사에게서 코란을 배워야한다. 그들이 코란을 암송할 준비가 될 때 공식적인 의식이 열린다. 아들은 10대 초반에 할례를 하고 딸들도 역시 그들이 6,7세 때 할례를 한다고 보고 되었다. 소녀들은 어머니의 집안 일을 돕고, 소년들은 아버지의 농사나 고기 잡는 일을 돕는다. 기독교에 대한 그들의 이해도는 기독교는 의심을 받고 대개가 정부 통제아래 좀 더 엄격하게 자신들의 역사상 독립적인 술탄제도를 도입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기도제목으로는 엄격한 이슬람을 도입하려는 이들의 시도가 헛되도록/이들을 위해 복음을 전할 용사들이 나오도록/엄격한 이슬람을 도입하려는 이들의 시도가 헛되도록/이들을 위해 복음을 전할 용사들이 나오도록

기도하고 선교해야 할 것이다.

<출처: http://blog.naver.com/yhsr119?Redirect=Log&logNo=50029107302>


3)필리핀 지역의 선교전략

 

와그너(P. Wagner)는 전략이란 어느 특수한 단체가 결정한 목정을 달성하기 위하여 서로 동의한 수단이라고 정의하면서 선교전략은 성경중심, 효율성, 그리고 적응성의 3대 요소에 의해서 그 목적은 달성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그 선교지역의 상황에 따른 선교전략이 필요한 것이다. 앞에서 언급한 필리핀에 대한  일반적 이해와 장애요인들을 바탕으로 선교전략을  세우고자 한다. 먼저, 필리핀의 사회구조와 가치관을 고려해 볼 때 권위주의적인 체제이므로 상류계층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 권위가 가족에서부터 확대된 사회의 권위임을 생각한다면 가족중심의 복음 전달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카스틸로 박사(Metosalem Q.Castillo)도 자기 민족인 필리핀인을 전도하는 방법중 가장 권하고 싶은 것이 가족전도라고 말하고 있다.  둘째, 필리핀의 도시와 농촌은 현격한 차이가 있고 빈부의 많은 격차로 인하여 사회적 갈등이 깊음으로  선교지역과 대상, 그리고 특성에 맞는 선교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선교방법으로 빵과 영적양식을 동시에 공급해야하는 지역실정을 파악, 땅을 개간하며 기술훈련을 병행하는 지역종합개발계획을 실시하면 효과적인 선교의 열매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현실적인 필요(Felt need)를 채워주는 선교방법이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필리핀에는 많은 라디오 방송 채널(AM 317개, FM 35개)이 있으며 마닐라 내에 5개의 T.V.방송국이있다. 이를 기존의 카톨릭은 활용하고 있다. 개신교에서는 이를 잘 활용하여 복음전파의 효율성을 높여야 할 것이다. 넷째, 필리핀에서도 기독교와 토속신앙이 섞어져서 변해버린 종교적 혼합체가 득세하여 신앙의 혼란을 주고 있으므로 바른 선교관과 복음의 이해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더욱 성경적인 그리스도인이 생산되고 바른 성경의 가르침이 지속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소그룹 성경공부등의 제자화 사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야할 것이다. 다섯째, 필리핀에서의 대중 스포츠는 농구(Bssketball)이다. 어딜가도 어린이와 청년들이 농구를 즐기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런 스포츠를 통한 복음전파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 전도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여섯째, 필리핀은 오랫동안 식민지 지배를 받아왔기 때문에 민족주의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으므로 자국민 선교사를 육성하여 선교하게 하는 방법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필리핀 상황을 고려한 전략은 실용적인 전략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 전략이 훌륭하게 수행되리라는 보장은 없다. 성령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믿으며 전진해 갈 때 선교는 성공적으로 수행될 것이다.

 필리핀선교전략과 선교소개|작성자 주의종

<출처:http://blog.naver.com/cinho74?Redirect=Log&logNo=90008866729>


2지망: 말레이시아


1)말레이시아의 입양된 종족: 셍오이 종족, 마무리족, 뜨무안족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종족이 셍오이(Sengoi) 종족이며 이들에게 1929년부터 선교가( Dr.Paul Mean) 시작되어 73개의 예배처소가 있으며 목회자 28명과 복음전도자 37명 교회학교 교사 6명 본부 직원5명 세례교인 약 8000여명이 있습니다.

<출처http://www.lovethomas.com/login_index.htm>

정글에 살고 있는 원주민(Aborigine)인 오랑아슬리(Orang Asli)선교사역을 집중해 왔다. 오랑(Orang)은 “사람”(People)이란 뜻이고 “아슬리(Asli)”는  “Original”를 뜻한다. 그 동안 PMSM(말레이시아 감리교 셍오이족 선교연회)와 협력하여 주로 셍오이족(Sengoi),마무리족(Mamuri), 뜨무안족(Temuan)을 중심으로 정글 원주민 교회 개척사역과 건축(Church Planting) 그리고 정글 순회집회인 부흥회(Kebangunan Rohani)와 원주민 신학교(SWTC)에서 강의 사역을 통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는 귀한 헌신과 순종의 길을 가고 있다. 수많은 오지 정글을 짚차나 오토바이로 때론 걸어서  선교현장을 체험하고 정글의 복음화(Evangelization)와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는 살아있는 선교의 감동의 가슴으로 사역에 임하고 있다.

<출처:http://missionmagazine.com/main/php/search_view.php?idx=210>


2)말레이시아의 입양되지 않은 종족

 

①말레이족

주로 말레이 반도의 동부 해안과 보르네오 섬에 있는 말레이시아 영토에 거주하는 말레이족은 말레이시아 인구의 절반(7,416,300명-2000년)을 자치한다. 말레이족이 동남아시아에 살아온 지는 수천 년이 되나, 그들의 역사가 기록되기 시작된 것은 그들이 이슬람으로 개종했던 주후 1400년경이다. 1909년 영국에 의해 하나의 연방으로 결합되기 전까지, 말레이족은 술탄(Sultanates)이라 불리는 많은 작은 왕국들로 나뉘어져 있었다.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1970년대 후반에 말레이시아는 급속하게 산업화되었고 그들의 경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 중의 하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말레이족은 가난한 농부와 어부로 남아있으며, 말레이시아의 중국인들이 말레이족의 경제를 지배하고 있다.


 영적상황

헌법은 말레이족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무슬림이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그러나, 말레이족은 힌두교와 불교와 같이 이슬람교 이전에 가졌던 종교의 여러 관습들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시골에 사는 말레이족 사람들이 유령, 마귀, 영혼을 섬기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다. 이런 이유로, 다른 무슬림들이 말레이족을 왜곡된 이슬람의 교리를 가지고 있는 형편없는 무슬림으로 여기기도 한다. (이슬람 99.9%)


 문화

시골에 사는 대부분의 말레이족은 주로 벼농사를 짓고, 고무산업과 어업 또한 중요한 일이다. 도시에 사는 말레이족은 공장에서 일하거나 공무원으로 일한다. 말레이시아의 많은 땅이 정글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말레이족은 해안, 강, 도로를 따라 정착하여 살고 있다.

대부분의 가족은 남편, 아내, 아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자녀들을 매우 소중하게 여기며, 아이가 없는 커플들이 친척의 자녀를 입양하는 경우가 흔히 있다. 말레이족은 여가를 보내는데 있어서 커피숍에서의 교제를 즐긴다. 또한 종교적인 축제와 종교적인 토론에 참여하는 것을 즐긴다. 가장 좋아하는 오락 중의 하나는 배구와 유사한 게임인 세팍 라가(Sepak Raga)이다.


 기독교/선교

말레이족 전도를 위한 복음 자료들이 준비되기는 하였으나,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기독교인이 되었다(1% 정도). 서 말레이시아에서는 기독교인이 무슬림을 전도하는 것이 금지된다. 그러나 말레이시아 정부는 계속적으로 기독교인과 다른 종교를 믿는 소수민족들을 이슬람으로 개종시키려 노력한다. 정부는 교회들에게 수많은 제약을 가해왔다. 동 말레이시아에서는 상당한 정도로 종교적 자유가 허용되기는 하나, 여전히 이슬람이 유리하게 되어 있다.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하고 더 많은 일꾼들이 복음을 들고 말레이족으로 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②미낭까족

미낭카바우족은 열대인 서 말레이지아에 40만 명 이상이 살고 있다(2000년). 그들은 본래 인도네시아 서부에 있는 수마트라섬 출신이다. 미낭카바우족은 주후 400년 정도까지 힌두교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미낭카바우(Minangkabau)라는 이름은, 두 마리 물소의 싸움에서의 부족의 승리에 관하여 전해지는 신화에 기초를 두고 있다. 부족은 승리자로서, 미낭(승리, Minang) 카바우(물소, kabau)로 알려지게 되었다. 미낭카바우족 문화의 독특한 점은 모계사회라는 것이다. 그들은 세계에서 이런 모계 관습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는 가장 큰 종족이다. 그들의 언어인 미낭카바우어는 구별되기는 하지만, 말레이어와 관련성을 가지며 인도네시아어와도 유사하다.


 영적상황

대부분의 미낭카바우족은 샤피파 무슬림이다(99.9%).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독실한 무슬림으로, 많은 중요한 이슬람 지도자 자리들을 차지하고 있다. 종교적 의식에 잘 참석하고 이슬람의 다섯 기둥(신앙선언, 기도, 금식, 희사, 성지순례)을 성실히 이행한다.


 문화

오늘날 주로 사업과 무역에 종사하며, 시골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주로 쌀농사를 짓는 농부들이다. 중국인과 경쟁할 수 있는 소수 민족이 적은 수인데, 미낭카바우족은 그러한 종족 중의 하나이다. 미낭카바우족은 세계에서 가장 큰 모계사회이다. 재산과 가족의 성은 여성을 통하여 물려진다. 미낭카바우족은 폭넓고 다양한 문화적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들의 미술, 음악, 건축, 시, 문학의 독특한 양식에 세계적인 관심이 쏠려 있다. 그들은 또한 공휴일, 이슬람 성지순례, 결혼, 건축 헌당식과 같은 축제의 시간을 즐긴다.


 기독교/선교

현재 말레이시아 어디에도 미낭카바우족을 대상으로 하는 선교단체가 없다. 신약성경, 영화 ‘예수', 기독교 라디오와 텔레비전 프로그램 등이 그들의 언어로 제공될 수 있다. 말레이시아 미낭카바우족 중 알려진 기독교인은 아직 100명 미만이며 소수만이 기독교에 대해서 들어봤다. 이슬람교가 그들의 삶의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슬람 문화에 정통한 기독교 사역자들이 그들과 함께 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도제목

1. 미낭카바우족에게 예수님을 전할 일꾼들을 일어나도록

2. 예수님의 사랑을 나눌 사업가와 지도자를 구원하시도록

3. 미낭카바우족을 묶고 있는 영적권세와 세력을 제압하도록

4. 예수 영화와 기독교 라디오 방송을 통해 열매가 맺히도록

<출처: http://upma21.com/home/main/sub_un_southeastasia_19.html>


3)말레이시아 지역의 선교전략

 

말레이시아는 선교사 입국이 불허된 이슬람 나라에서 안정적인 체류 문제는 선교 사역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교사 가족의 비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근 국가로 소위 비자여행을 잠깐 다녀오기도 하지만 때론 입국시 시비를 걸고 3개월 노비자가 아니라 한 달, 혹은 10일 도장을 찍어 주면 아무런 대책 없이 또 다시 국경을 넘나들어야 하는 스트레스와 시간 및 물질적 낭비가 주어집니다. 여러모로 불편한 이국땅에서의 사역과 삶이 지치지 않도록 무엇보다 주께서 날마다 새 힘주시고 성령의 기름 부으심의 역사로 붙들어 주시길 간절히 기도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선교는 선교사의 전문직이 아니라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모든 사람들의 전문직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우리 모두가 ‘보내는 선교사, 가는 선교사’의 삶이 아름답고 보람된 것은 헌신과 희생을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에 동원된 모든 기도와 협력 후원자님들 위에 하나님의 놀라운 인도하심과 축복이 있기를 기원하면서 신년 선교 보고와 기도를 요청 합니다.

- 새해에는 더욱 언어의 진보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말레이시아는 다민족 복합국가로 전 국민의 약 55%가 말레이계, 30%가 중국계, 10% 인도계이며 그리고 나머지 외국인 들이 있습니다. 언어는 대체적으로 자기 종족 언어를 쓰며 무엇보다 복합국가에서의 통일을 위해 영어가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주사역이 원주민 사역을 추구하다 보니 말레이 언어를 습득해야 함으로 언어훈련하고 있지만 나라 전체가 한 언어를 사용하지 않으니 언어를 배우는 사람에게는 이 역시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주사역지인 원주민을 정탐하고 있습니다.

 나라 전체가 현대와 원시문명이 공존한지라 전국 특히 정글에 흩어져 살고 있는 불쌍한 원주민들에게 선교의 초점을 맞추고자 합니다. 그동안도 전국의 몇 곳을 정탐하며 리서치하였고 최근 들어 제가 거주하고 있는 페낭의 북부 그리니까 서말레이시아의 북쪽이며 태국 남부 국경 ‘반딩’이란 곳에 위치한 원주민을 발견했습니다. 무엇보다 선교사의 발걸음이드물었던 지역이며 자연적으로 형성된 큰 호수를 끼고 여기저기 흩어져 사는 원주민 부락들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이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선교하고자 기도하고 있습니다. 차로 약 2시간 30분, 배로 1시간 들어가며 원활한 선교 사역을 위해 장기적으론 배와 모터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얼마 전에도 서울에서 온 어린이 선교팀과 동행하여 부락 2군데를 돌며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나는 원주민 아이들을 위해 놀이기구를 만들어 주고 왔는데 매우 감사하며 반기는 모습에 오히려 일행들이 은혜를 받고 왔습니다. 수도 시설이 전무하여 강물을 길러 마시고 그로 인해 각종 피부병과 열병이 만연 합니다. 주기적으로 그들에게 피부약과 그 외 약품들 그리고 아이들 놀이 기구 그리고 헌옷이라도 가져가려고 하는데, 앞으로 선교팀을 계획하신다면 참조 하시면 선교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참고로 말씀드리면 제가 선교하고자 하는 지역은 약간 안전이 염려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태국 남부 이슬람 분리 운동의 과격한 단체와 태국 정부와 계속되는 대립 속에 불미스러운 테러 사건들이 태국 남부와 말레이시아 북부 즉 국경 근처에서도 간헐적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말레이시아 정부와 이슬람 단체는 정글 원주민인 ‘오랑 아슬리(Orang Asli, 원주민이란 뜻)를 이슬람화 시키려고 하는 강제회유 이주정책을 펼치고 있어 새로운 주거지를 제공하여 정글에서 강제 이주시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말레이반도(말라야) 최초 정착 원주민인 오랑 아슬리 들은 정글지역에 흩어져  전통적인 방식으로(원시적인) 공동 생활해 왔으므로 토지의 개인소유, 등기 되어 있지 않습니다. 안타깝게도 때론 교회건축 등이 허가되지 않아 불법으로 여겨 정부로부터 강제 철거되기도 합니다. 그동안도 폭우 등 재난으로 원주민 마을이 피해를 입으면 정부는 주거지역을 배정하여 이주시켜 왔으나 오랑아슬리들의 생활수단은 정글에서 전통적인 생활 방식으로 살아왔으므로 도시생활에 적응을 못하고 다시 개별적으로 정글로 들어가는 순환을 이루어 왔습니다. 정부의 이러한 오랑아슬리 이주 정책이 저들을 위한 계획이라 여기지만 실제로는 오랑아슬리 원주민들에 대한 "이슬람화 정책", 즉 말레이 동화 정책"으로  오랑아슬리들은 반대해 왔고, 국내외  인권단체들도 오랑아슬리에 대한 강제이주 정책에 우려를 표하여 왔습니다. 정부도 명목상‘원주민 보호 기구’라는 단체를 만들어 오랑아슬리 인종에 대해 외부의 접근을 금지하고 있으며, 특히 기독교 단체의 접촉을 예의 주시하고 있어 나름대로 애로점이 있어 현지인을 대동하여 그들에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사랑과 기도를 다시 한 번 요청 드리면서 몇 가지 기도제목을 드리고자 합니다.

1. 안정적인 선교 사역을 위해 비자 대책이 세워 지도록.

  (워커퍼밋이라고 하는 워킹비자를 얻을 수 있도록! 2년에 한번 가족전체 목돈이 들어감)

2. 언어(말레이어) 진보를 위해, 지혜와 명철을 더하여 주옵소서!

3. 불안전한 선교지에서 위축되지 않고 성령충만으로 선교사역을 감당토록!

4. 선교사역에 필요한 배와 모터가 구입되어 선교의 원동력이 채워 주소서!


3지망:인도네시아


1)인도네시아의 입양된 종족: 순다족

 

지난 2000년 미전도 지역의 지속적인 선교방법을 찾던 중부명성교회는 미전도종족선교연대(UPMA, 대표 한정국 선교사)의 추천을 받아 그 해에 중국 다우르족을 입양했고, 2003년에는 인도네시아의 순다족을 입양했다.  이에 중부명성교회 교역자들과 성도들은 입양한 이 두 종족의 복음화를 위해 인내심을 가지고 선교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올해부터는 더욱 전략적인 사역을 하기 위해 6단계 선교훈련과정도 만들어 성도들을 대상으로 실시 중이다.

<출처:http://kr.blog.yahoo.com/googood22/77.html>



2)인도네시아의 입양되지 않는 종족

 

①아붕족

아붕족은 수마트라 남단에 자리 잡고 있는 람풍 지역에 살고 있다. “람풍(Lampung)"이라고 하는 말은 그 지역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을 일컬을 때 사용하는 말이지만 사실은 그 지방에 몇 개의 다른 종족이 함께 살고 있다. 15세기 이전, 아붕족은 서부의 산악지대에서 살았다. 거기서 그들은 제물과 인간 사냥, 기타 종교예식을 행하는 신앙 활동을 하였다. 1450년경에 미낙 베게두(Minak Begeduh)라고 하는 종교 지도자의 인도로 아붕족의 첫 번째 씨족이 평지로 내려왔다. 오늘날 그들의 문화는 해안 말레이족과의 혼합된 문화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근래에, 인도네시아 정부가 3백만 명의 자바인들을 수마트라 남단에 강제 이주시킴으로써 아붕족은 괴롭고 마음이 편치 않은 상태이다.  (인구 766,700명- 2000년)


 영적상황

이슬람과의 해상무역의 결과, 13세기 말에는 이슬람교가 수마트라에 조금씩 파고들기 시작하였다. 이슬람의 영향으로 아붕족의 문화는 서서히 약해지기 시작하여  이슬람 율법이 그들 사회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19세기에는 네덜란드 식민정부의 직접통치를 받게 되었다. 현재 아붕족은 신앙을 엄격히 고수하는 독실한 수니파 무슬림들이다. 그들은 특히 이슬람의 샤피파 계통에 속한다. (이슬람교-샤피- 99.9%)


 문화

마을에는 3,000명 정도, 100여개의 대가족(씨족)이 모여 있다. 보통은 노인들과 같은 적은 숫자만이 이러한 가구에서 살고, 성인과 어린이들은 일을 하며 계절에 따라서 옮겨 짓는 주거지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지낸다. 전형적인 마을은 장대와 버팀목 위에 지어진 가옥들(세사트, sesat)로 이루어져 있는데, 큰 회당으로 되어 있고 여러 계급의 사람들이 앉을 수 있도록 작은 방들로 나뉘어져있다. 촌락당국은 여기에서 각종 모임 등을 갖는다. 기본적인 혈연집단은 수쿠(suku)라고 한다. 후손의 혈통은 남자를 통해 이어진다.


 기독교/선교

현재 아붕어로 된 기독교 라디오 또는 TV 방송은 없다. 또한 그들의 말로 번역된 성경도 없다. 아붕인들을 목표로 한 선교단체가 하나 있지만 아직도 알려진 크리스천은 100명 미만(1% 미만)이다. 

<출처:http://upma21.com/home/main/sub_unreachedpeople_2_4.html>


②부기스족

부기스는 인도네시아 주요 섬의 하나인 수알웨시(Sulawesi)의 남서쪽 ‘다리'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들은 동굴, 폭포, 그리고 크지만 얕은 호수들이 있는 자원이 풍부한 산악지역에 거주한다. 많은 부기스족들이 큰 항구도시에 살지만, 대부분은 해변과 강들 그리고 주요도로들을 따라 흩어진 작은 마을들에 산다. 그들은 아주 자존심이 강하며, 섬에 사는 다른 종족들 보다 우월하다고 여긴다. "바사 우기(Basa Ugi)"라고 하는 구별된 방언을 사용한다. 그들은 매우 잔인하고 전쟁을 좋아하며, 부지런하다고 알려져 있다. 부기스족은 명예, 신분, 계급을 매우 중요시한다. 그들은 긍정적인 자아상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들이 가진 능력에 대해 매우 자부심이 강한 사람들이다. 그 지역의 주요 그룹들 중 하나로서, 자신들의 이웃부족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쳐왔다. 그들은 신실한 수니파 무슬림이며, 그들에게 전도하는 것에 대해 저항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인구 4,074,000명)


 영적상황

1600년대 초에 이슬람으로 개종하여 강하고 투쟁적인 수니파 모슬렘의 형태를 띠고 있다. 그러나 많은 부기스인들은 미신적이며, 일상관습은 혼합 이슬람의 영역으로 빠져들어 가고 있는데 이맘 같은 보모(bomo, 마법사)가 존재한다.


 교육

우중빤당에 있는 교육기관은 학문을 하기 원하는 부기스인들에겐 매우 큰 유익을 준다. 유치원 교육에서부터 공립대, 사법대까지 3개 대학이 있다. 이 중 인도네시아 동부(띠우르)의 가장 주요 대학교인 하사투딘(Hasatudin)대학교가 있다. 국민학교는 6년, 중학교는 3년 고등학교도 3년, 대학교는 5년제이다.


문화

의복: 결혼식, 장례식, 잔치 등 상황에 따라 적합한 옷차림을 해야 하는데, 이때    입은 옷차림과 옷감의 재료, 장신구 등을 통해 그들의 신분을 알 수 있다. 관공서   나 교회 갈 때에도 정장에 가까운 복장을 하며, 위아래 색상을 잘 맞추어 입는다.

 기독교/선교

기독교인은 1%, 복음화 율은 0.08%이다. 기독교인들을 계속해서 핍박하고 있어서, 지하교회로 모이고 있다. 교회가 있고, 예수 영화가 상영된 바 있고, 복음 라디오 및 TV가 있고, 복음테이프들이 제작되어 있다.


 선교전략

사역 전략으로는 신학생들을 집중 훈련시켜 자기 종족들에게 복음전파와 제자훈련을 시키도록 하는 사역, 교회를 개척할 수 있는 신학생들을 지원하는 사역, 기독교 학교 설립 사역, 사회전반에 유익을 끼칠 수 있는 기술자로서의 사역, 성경번역 및 신앙서적 번역 사역 등이 있다.

<출처:http://upma21.com/home/main/sub_un_southeastasia_2.html>


③푸비안 족

푸비안은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 섬의 남쪽 끝인 람풍 지방에서 산다. 원래 소수의 푸비안 종족은 동쪽의 저지역에 먼저 정착하여 살고 있었고, 지난 수세기동안 사람을 사냥하는 야만 종족인 아벙족과 가까이 살면서 두려움으로 살아왔다. 그러나 오늘날 그들은 지역의 문화와 사람에 잘 적응하였고, 람풍 족이 거주지역에 영구적으로 살게 되었다. 과거의 12년 전에 인도네시아 정부의 강제 이주정책으로 삼백만의 자바인들이 남쪽 수마트라로 이주하게 되었고 푸비안족과 그들의 이웃들은 많은 쓰라림과 비통, 불안을 경험 했다. 이 종족의 종교는 이슬람교이다. 생활습관은 음식을 먹을 때에는 소리를 내지 않고 먹는다. 식사시 꼭 개인 접시를 이용해서 필요한 만큼 덜어서 자기 그릇에 놓고 먹는다. 푸비안족은 이슬람교도이므로 돼지고기와 개고기는 금기에 속하는 음식이다. 이들은 또한 막대기나 장대위에 조립된 집에서 사는데 이러한 집은 세삿(sesat)이라고 부른다. 사회구조로는 수마트라는 전통적으로 이슬람교도로서 이 섬에 거주하는 푸비안 족의 문화를 천천히 약화 시켰고, 그 지방의 족장들은 그들의 직함과 힘을 잃어버렸다. 마침내 이슬람교의 법은 그들의 사회 질서의 근간이 되었다. 푸비안족 내에 57개의 교회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전체 기독교인은 전체 인구의 1% 미만이다. 아직까지 그들의 언어로 된 성경이 없으며, 푸비안족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선교단체 역시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기독교인인 노동자들, 사역을 위해 실제적으로 조사하는 사람들과 중보 기도자 들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종족의 선교를 위한 접근방법은 역사를 통해 이 종족이 갖는 그들의 한과 비통함 등을 위로해 주며 이해할 수 있도록 그들의 삶속에서 같이 생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들이 경작지 때문에 주기적으로 이동하는 것에 접촉점을 두어 새로운 농경기술이나 농작법을 익힌 사역자나 기독인이 그들에게 이러한 기술들을 전하면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때 효과적일 것이다.

 

<출처:http://www.aboutmission.com/data/indonesia/pubian.htm>



3)인도네시아의 선교전략

 

인도네시아는 약 2,000여개의 섬, 약 300여 종족으로 이루어진 만 큼 다양한 언어의 나라이다. 선교개념이 국경선에 둘러 싸인 나라의 개념에서 한 문화, 한 언어군을 이루고 있는 종족개념으로 바뀌어 가 고 있는데 그렇게 본다면 인도네시아는 아직도 복음화가 요원한 나 라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이 마지막 때에 참 추수꾼이 필요한 곳 이다.

게다가 정치적인 면은 점점 어려워져 우리의 이 바램이 빨리 이루 어지도록 안타까운 마음이 되지 않을 수 없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1992년) 대의원 선거가 있고 내년에 그들이 대통령 선거를 하지 않 을 수 없다. 정부는 겉으로 빤짜실타라는 국가이념에 대해 국가를 통 치해 실상은 종교에 중립적인 입장이다. 그러기에 더욱 이슬람 사람 들의 시분이 상해 있다. 그래서 현 대통령은 그 인기를 의식하여 성 지순례를 다녀오는 등 이슬람 세력에 가급적 비위를 맞추려 하고 있 다. 또 대의원으로 뽑히는 사람들이 법 등을 개조정 할탠데, 당선이 유력한 대의원들 대부분이 이슬람 교도들로 기두교에 유리하게움직 일 가능성은 없다. 지금도 교회 건축허가 등을 얻는데 어려움이 있는 데 지금보다 더 어려워 질 것이다.

게다가 이슬람 사람들의 동태가 심상치 않다. 기독교인들이 진정한 기독교인, 명목상 기독교인으로 분류되듯이 이슬람들도 몇 그룹으로 나뉘는데 그중 극단적 이슬람들이 인도네시아를 이슬람 국가화하려 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그들은 열광적인 자들로 기독교를 심히 미 워하고 죽어도 충성하는 그룹이다. 그들은 소수이며 대부분 지하조직 이지만 그들의 영향력은 대단하다. 또 정부는 이슬람인 들에게 특권을 주는데 외국에서 박사학위까지 공부하도록 이슬람교도들에게만 허용하고 있다. 그들이 나중에 정부 주요 요직에 앉게 되거나 교수요원들이 되는데 똑똑하고 요직에 있 는 그들의 목소리는 클 수 밖에 없다. 나중에 기독교 학생들이 갈 수 있는 학교는 몇 안되는 기독교 학교 밖에는 없을 것이다. 또 자바섬 에 너무 많은 인구가 살아 인구분산정책을 쓰는데 아리얀자야 같은 거의 기독교인들로 구성된 곳들에 이슬람 사람들을 강압적으로 집어 넣고 있다. 법도 이슬람 편이다. 모든 서류를 갖추어 결혼신고를 해도 전에 기독교인 이었다는 사실 때문에 결혼성립이 되지 않는(공무원이 트집을 잡으면)경우가 있다. 이슬람교인과 기독교인이 결혼신고 하는 곳이 다르다.

또 한가지는 국가 건설에 공이 크고 지금 정부요직의 굵직한 자리 에 있는 분들중 신실한 기독교인들이 몇 있다. 그나마 그들이 기독교 를 용감히 비호해주고 어려운 일들을 많이 해결해 주었는데 그들이 나이가 많이 들었기에 차 세대에 대를 이어 그렇게 해줄 만한 사람 들이 없다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 외적인 면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을 쉽게 예견 할 수 있다. 기독교인들이 발 붙일 수 없도록 전도의 문이 닫혀 버릴 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이 모든 상황을 열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면 열 자가 없는 그분께 맡기고 이 위급한 상황에 위대하고 큰 일을 시 급히 열심으로 이루어 나가는 길 밖에 없다.

 

<출처:http://missionmagazine.com/main/php/search_view.php?idx=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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