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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도 종족 사례발표 관리자 200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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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세상에는 “Well-being”붐이 일어나면서 양보다 질을 따지게 되었다. 이같은 경향은 교계에도 나타나면서, 한국교회는 부흥을 넘어서 이제 건강한 교회가 주요한 주제가 되고 있다. 그래서 한때는 제자훈련의 흐름이 한국교회의 주된 이슈가 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웰빙교회, 건강한 교회는 교회가 하나님의 목적대로 순종하고 자랄 때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주님의 지상명령인 세계복음화의 과제를 완수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교회론이 선교적인 관점에서 재정립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교회와 선교의 바른 관계를 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단순히 선교가 교회 부흥을 위한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교회존재의 핵심이란 점을 분명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날 한국교회에서는 알게 모르게 선교가 교회성장의 하나의 수단처럼 취급되는 경향이 있어왔다. “선교를 하니까 부흥을 하더라. 그러니 부흥할려면 선교를 하라.” 는 공식이 목회자들 가운데 공공연히 퍼져있어 왔다. 이러한 사실은 교회와 선교간의 분명한 관계를 파악하지 못한 채 교회성장만을 추구하는 그릇된 경향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교회와 선교에 대한 관계에 대한 분명한 철학이 있을 때에는 교회가 어떤 어려움과 난관을 이기고 선교 사역에 최선을 감당해 낼 수 있게 될 것이다.

본인이 사역하는 빛의교회는 올해 개척 16주년을 맞이하는 교회로서 장년출석 370명규모의 중소형 교회라고 할수있다. 우리 교회는 필리핀의 민다나오 지역에 거주하는 미전도종족인 빌라안종족과 인도네시아의 바두이종족과 순다종족, 그리고 캄보디아의 끄렁종족을 입양하여 선교사역을 해왔다.

이와같은 경험들을 통해서 우리는 중소형의 교회도 선교사역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과 아울러서 미전도 종족 입양선교 사역을 통한 선교 사역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점을 배웠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가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교회에서 선교가 부수적인 액서세리가 아니라 핵심적인 사역이란 분명한 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이에 본인은 본인의 교회에서 진행되어진 선교사역의 과정과 이를 통해서 배운 것들을 진술함으로서 교회와 선교간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Ⅱ. 빛의교회 미전도 종족 선교의 배경

미전도 종족 입양운동은 북미의 선교 지도자들이 일으킨 선교 운동으로서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미전도 종족들을 모든 복음주의 교회들이 하나씩 맡아서 그 종족 가운데 자립적이고 생명력이 있는 교회가 세워질 때까지 즉 영적으로 성숙할 때까지 책임지고 섬기자는 운동이다.

선교 120여년의 짧은 역사속에 한국교회는 40,000교회와 860만 신자로 놀라운 성장을 하였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그동안 세계 선교에 있어 무분별한 중복투자, 선교전략의 부재, 그리고 지역의 편재성 등으로 인하여 많은 문제들을 야기시켰다. 이러한 때에 네트워킹을 통한 중복투자의 방지와 새로운 선교전략을 지향하게 되었다.

이제 한국 교회는 막연한 국가 단위의 선교를 피하고, 보다 더 구체적인 종족 개념의 선교를 지향함으로써, 개 교회와 교단 중심의 선교에서 벗어나 초 교파적으로 하나가 되어 효과적인 선교를 해나가야 한다.

한국의 40,000여 교회가 6,000개의 미전도종족을 입양하여 양육하는 일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나의 종족을 입양키 위해 우리가 먼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이 일에 참여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한국교회는 미전도종족들이 우리의 결단을 요청하고 있는 그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것이다.

우리교회는 교회개척을 시작할 때부터 세계 선교에 대한 강한 부담감을 갖고 기도해오던 도중 지난 94년 선교한국을 통해 담임목사가 ‘미전도 종족 입양 선교’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그 결과 미전도 종족 입양 선교야말로 교회 개척 전부터 생각해오던 타겟이 분명히 정해진 선교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1995 GCOWE(세계선교대회) 이후 교세가 200명 정도일 때 인천AAP와 협력을 하면서 구체적으로 관심을 쏟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1996년 5월 19일 개척 5주년을 맞으며 교세가 230-40명 정도일 때 필리핀 민다나오 산지에 살고 있는 미전도종족인 빌라안 종족을 정탐하고 입양하게 되었다. 교회가 선교를 함에 있어서 미전도 종족입양 선교를 택한 것은 아주 좋은 선택이었음이 후에 입증되었다.

빌라안 종족입양을 하기까지 좋은 환경만이 갖춰져 있었던 것은 아니다. 당시 교인들은 70%가 임대아파트에 거주할 정도로 힘들게 생계를 유지해 가는 가정들이었다. 또한 번듯한 예배당도 없는 유치원 용도로 지어진 건물의 지하에서 예배를 드리는 교회였기에 종족입양이 쉽지만은 않은 환경이었다. 지역 정서상 교인들 사이에 편만한 좌절감과 실패의식이 더 큰 문제였다. 우리가 어떻게 그런 일을 할 수 있나 하는 식의 생각들이 가장 높은 장애물이었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서는 우리 교회가 선교를 하되 금방 가시적인 효과가 눈에 띌 수 있는 지역을 찾게 되었다. 무엇보다 교회의 정서와 부합한 선교지를 택한 것은 장기적인 선교에 있어서 후에 가장 중요한 성공적인 선교의 요소로 작용하였다.

무엇보다 선교비 재정을 독립시켜서 일반 재정으로 사용하지 않았으며 선교사의 생활비와 사역비를 명확히 구분함으로써 사역이 위축되는 것을 방지하였다. 또한 우리교회는 선교사를 위한 기도를 할 때 하나님이 움직이시고 채우시는 손길을 경험하기 시작하였다.

실제로 민다나오에 소재한 제네랄 산토스시에 소재한 미션홈은 한국인 집사님으로부터 그의 가정집을 기증받은 것이며 뚜얀 빛의교회와 마스봉 빛의교회의 부지도 현지인 동역자의 땅을 기증 받은 것이다. 라말라 빛의교회와 람리놀 빛의교회는 현지인들의 기증으로 시나왈 빛의교회와 농장을 25년 임대로 사역을 하고 있다. 우리는 이를 통해서 교회가 종족을 입양하고 선교할 때 하나님께서 사람도 만나게 하시고 물질도 붙여줌을 경험하게 되었다.

Ⅲ. 빛의교회 선교 진행과정

1940년대 부터 서양 단체들로부터 시작한 빌라안 선교는 1980년대 서양 선교단체들의 철수로부터 다시 쇠퇴의 길로 접어들었다. 90년대에 들어서면서는 그나마 남아있던 산족교회들도 사라져 가고 있었다. 카톨릭의 비율은 5%를 밑돌고 있지만 개신교 복음화율은 1%에도 못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성경은 모두 번역되지 않았으며, 신약만 1981년에 번역한 상태이다. 예수필름도 번역되지 않았고, 빌라안을 위한 방송활동도 전무한 상태이다. 많은 빌라안 부족들은 아직도 개발되지 않은 지역인 산족들이 많기 때문에 문명의 혜택은 물론이고 복음을 접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불어 점차적으로 카톨릭과 회교도의 숫자가 증가추세에 있기 때문에 선교전략상 선교가 매우 급한 지역이라 하겠다. 외국 선교단체나 선교사들은 거의 없으며, 필리핀 내의 여러 선교단체들이 빌라안을 위한 사역들을 하고 있으나 지리적인 한계와 사역자의 부족, 그리고 서로간의 협력사역이 미흡하여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었다.

1996년도에 빛의교회가 빌라안 종족을 종족입양을 하였고, 1997년에 빛의교회는 전철영 선교사(총회세계선교회 소속)를 파송시켜 사역을 구체적으로 시작하였다. 교회가 선교를 함에 있어서 교회가 파송한 사역자가 있어야 함은 필수적인 요소이다. 전철영 선교사는 그들과 접촉하면서 1999년과 2000년도에 그들을 도시근처의 야산으로 집단으로 이주시키고, 그들 속에 각각 교회를 세워 사역하고 있으며 미션홈과 교육센타를 통하여 어린이 사역, 문맹퇴치 사역과 그리고 의료사역 등을 하고 있다.

1. 빌라안종족 선교 현황

(1) 미전도 종족 입양 선교 준비 (1994년-95년)

교회개척을 시작할 때부터 선교에 대한 강한 마인드를 가지고 성도들을 인도해오던 중에 지난 1994년 선교한국을 통해 담임목사가 ‘미전도 종족 입양 선교’에 대하여 알게 되었으며, 미전도종족 입양 선교야말로 타켓이 분명히 정해진 선교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1995 GCOWE󰡑(세계선교대회)대회 이후 교세가 200명 정도일 때 인천AAP와 협력을 하면서 구체적으로 종족입양에 관심을 쏟기 시작하였다. 무엇보다 담임목사의 관심과 의지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2) 미전도 종족선정 및 입양(1996년 5월 19일)

담임목사가 1996년 3월에 필리핀 민다나오섬에 살고 있는 빌라안 종족을 방문하여 직접 리서치를 하였다. 1996년 5월 19일에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는 5번째로 종족입양을 하게 되었는데 필리핀 민다나오에 거주하는 산족인 빌라안 종족을 입양하게 되었다. 선교의 주도권을 선교사가 가진 것이 아니라 파송교회가 갖고 시작을 했다는 점이 일반적인 방식의 선교와는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

(3) 입양 후 선교사 영입까지

빌라안족 입양 직후 교회가 했던 중요한 일은 계속해서 이들을 품고 기도한 것이다. 수십명의 중보기도 사역자들이 각자 정해진 시간에 기도하기 시작하였다. 이들은 교회와 전세계의 문제를 놓고 기도하였지만 특히 입양한 빌라안족을 위해서 집중적으로 기도하였다. 담임목사가 입양을 위해 정탐해온 실질적인 빌라안족 정보와 AAP가 제공해준 종족정보에 의하여 계속 기도하였다. 또한 모든 예배시마다 빠지지 않고 짧게나마 담임목사가 인도하여 전 교인들이 함께 빌라안족을 위해 기도하였다.

그중 가장 큰 제목이 바로 빌라안 종족에 파송할 선교사 가정이었다. 종족입양에 대한 바른 개념을 가지고 교회와 함께 호흡을 맞춰 일할 선교사가 절실히 필요하였던 것이다. 종족입양 한달 후 기도하는 가운데 당시 인천 AAP 총무로 있던 전철영 목사를 선교목사로 영입하게 되었다.

(4) 선교사 파송(1997년 5월 11일)

종족입양 1년 후인 1997년 5월 11일에 빛의교회 단독파송으로 전철영,윤정숙 선교사 가정을 빌라안 종족을 위해 파송하게 되었다. 전철영 선교사는 종족입양 선교에 대한 마인드와 훈련이 된 선교사였기에 우리 교회의 선교정책과 부합한 선교를 진행할 수 있었다. 교회의 선교에 있어서 좋은 자질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5) 선교사 파송 후 첫 번째 텀(1997년 5월 11일 - 2001년 5월10일)

선교사 파송 후 2년간은 선교사의 언어훈련 기간이었기에 즉시 활발한 사역이 이루어질 수는 없었다. 다만 언어훈련을 하면서 때때로 선교사가 빌라안족 정탐을 다녔고 이에 따른 보고를 교회에 해주었다. 비록 정탐이기는 했지만 이를 통해서 선교사는 빌라안 종족 선교에 대한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정탐의 과정은 종족 입양선교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적인 과정이 되었다. 정탐을 통해서 그들 종족을 더욱 깊이 있게 알아가게 되었다.

선교사가 언어를 준비할 때까지 교회는 함께 기도하였다. 선교사 파송 1년 후 여름, 6명의 의료선교팀이 빌라안족 단기선교사로 파송되었다. 주일 저녁에 가진 선교헌신예배에서 단기 의료팀 선교파송식을 가졌으며, 단기선교를 다녀온 후 가진 선교보고대회를 통해 교인들의 열정을 고취시키는 결실을 갖게 되었다. 단기선교팀을 통한 선교는 유익한 점이 많았다.

또한 1999년도에는 빌라안족의 관문도시인 제네랄 산토스에 있는 가정집을 기증받아 미션홈을 개원하게 되었다. 미션홈을 통하여 단기선교팀들의 선교정탐여행 및 비젼트립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이 세워지기 시작하였다.

1999년도 여름에는 빛의교회 교인 35명이 제3차 빌라안 단기선교 여행을 통해 현지를 찾아 뚜얀 빛의교회 헌당식을 드리고, 미용사역, 어린이 사역, 교회 건축 돕기등 단기 선교 사역을 했다. 이들이 선교를 다녀온 후, 전 교인들에게 빌라안족을 복음화시켜야 한다는 공감대를 더욱 깊이 확산시키는 기폭제가 되기에 충분하였다.

2000년도 8월에는 제4차 단기 선교팀 49명이 현지를 방문하여 마스봉 지역에 두 번째 마스봉 빛의교회 헌당예배를 드렸고, 뚜얀 지역과 마스봉 지역에서 어린이 사역과 태권도 사역을 위한 교육 센타의 헌당식에 참여하였다. 이들은 의료사역, 미용사역, 어린이 사역등을 병행하여서 단기 선교 사역을 함으로써 현지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더욱 선교에 매진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2001년은 선교사의 1차 안식년이었기에 단기선교 사역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선교지에 교회를 세움에 있어서 우리교회의 성도들 중에서 자원하는 한 가정에서 건축기금을 대고 그 가정의 이름으로 건축을 하게 하자 많은 성도들의 가정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되었고, 그 결과 교회에서는 재정적인 부담을 갖지 않고도 현지에 교회를 지을 수 있게 되는 효과를 거두었다. 선교지에 교회를 세우는 일에 있어서 한국의 성도들 가정 중에서 자원하는 가정이 건축비용을 대는 방법은 효과적인 교회설립 방법으로 검증되었다. 각 교회의 머릿돌에는 건축비용을 댄 가정의 가족들의 이름이 기록되었다.

(6) 선교사 파송 후 두 번째 텀(2002년 5월 11일 - 2006년 5월10일)

2002년도 8월에는 제5차 단기선교팀 51명이 현지를 방문하였는데 라말라 빛의교회를 헌당하고 특히 챔버오케스트라가 학교와 시청에서 공연하는 것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서 선교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조성한 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제 선교사의 두 번째 텀에는 선교사와 빌라안 종족들 간에 형성된 공감대를 가지고, 선교종합센타를 활성화를 시키고 그것을 통하여 제4, 제5의 교회들을 빌라안의 마을마다 설립해 나갈 예정이다. 선교센타내에 목회자 재훈련 프로그램을 개설해 현지 목회자들이 재교육을 통한 리더쉽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산족 복음화를 위해서 부족신학교를 만들어 많은 목회자들을 양성해 나갈 것이다.

또한 네비우스 원리에 의해서 현지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자립농장, 지하수개발, 기술학교 운영, 지도자 양성 등에 매진함으로써 그들이 자립, 자치, 자력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또한 예배당, 보건소, 유치원이나 문맹퇴치 교실 뿐 만 아니라 태권도 도장까지도 수용하는 문화센타를 통해 빌라안 종족 뿐 만 아니라 민다나오의 다른 종족들과, 더 나아가 모슬렘 종족들을 위한 복음의 접촉점으로 삼아 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서 태권도나 축산 기술을 가진 전문인 선교사를 파송하거나 지금과 같이 현지인 사역자를 일으켜 좀 더 구체적인 팀 선교를 해 나감으로써 선교의 전문화를 이루어 나갈 예정이다. 우리는 교회의 선교가 매우 다양한 접근 방식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2. 빛의교회 인도네시아의 바두이종족, 순다종족 선교현황

(1) 인도네시아 자바섬 바두이종족, 순다종족 선교

1) 바두이종족, 순다종족 상황

인구 3천5백만명의 순다족은 세계 최대 미전도종족 중의 하나이다. 순다족은 주로 자바섬 서쪽에 위치한 서부 자바주와 반튼주에 위치한다. 그 땅은 동쪽으로는 자바족 지역, 나머지 삼면은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기원전 1000년경 중국 남부로부터 많은 이주자들이 내려왔다. 이들은 자바족, 마두라족, 순다족의 조상들이 되었다. 첫번째 순다 왕국(따루마 느가라로 불리우는)이 기원후 600년에 세워졌는데 힌두교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1527년 이슬람 군대에 의해 그 수도인 순다 끌라빠가 점령되었고, 영광스런 승리라는 뜻의 자카르타로 개명되었다. 이 사건은 이 지역에 있어 힌두교의 영향력을 크게 멈추게 하였다.

이 당시 이슬람과 타협하지 않고 산 속 깊이 피해 살게 된 순다족의 일부가 바로 바두이족이다. 인구 약 8천명에 이르는 바두이족은 인도네시아 반튼주 동남부의 르박(Lebak)현 르위다마르(Leuwidamar)군 까네께스(Kanekes) 마을 및 주변지역에 살고 있다. 이들의 거주지역은 깊은 산과 열대우림으로 외부 세계와 고립되어있다. 약 50㎢의 국가보호지역에 50여개 마을이 산재해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보다 복잡한 언어 중의 하나인 순다어는 3가지 레벨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공용어가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기에 도시에 있는 젊은 세대들은 순다어를 잘 하지 못한다. "바틱"이라고 불리우는 손으로 만들어진 전통 옷은 특정한 지역들에서 생산되어진다. 바틱 패턴에서도 힌두교의 영향을 여전히 발견할 수 있다. 대나무로 만들어지는 순다 악기인 "앙클룽"은 외국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부자이든 가난하든 가장 중요한 일은 함께 더불어 사는 것이다"라는 것이 순다족 사회에서 통용되는 말이다. 그들은 시원한 저녁 무렵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잡담하기 위해 모이는 것을 즐겨 한다. 그들은 또한 대가족으로 모여 사는 것을 좋아한다. 대부분의 마을들은 남자 쪽이든 여자 쪽이든 한 조상을 가진 씨족사회로 구성되어진다. 대부분의 순다족 시골 사람들은 농부이거나 어부이다. 그러나 도시에는 정부 관리들, 상인들, 사업가들도 많이 있다. 높은 실업률과 저학력은 많은 사회 문제들을 야기시킨다. 이혼이 성행하여 도시에는 보호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을 뿐 아니라 깨어지고 제 기능을 못하는 가정들도 많이 있다.

순다족의 99% 이상이 무슬림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슬람을 강하게 추종하는 “산뜨리"이다. 그러나 기도하기 위해 조상들의 무덤을 찾아가고, 복을 위해 무당들을 방문가며 주문처럼 코란을 암송하는 등의 이슬람 이전의 관습들을 여전히 지키는 ”아방안"이라고 불리우는 엄청난 수의 형식적인 무슬림들도 있다. 이외에도 힌두교와 정령숭배의 혼합된 종교를 믿는 순다족 하위 그룹인 바두이족도 있다.

2) 바두이종족, 순다종족 선교 전략

제 2의 종족을 입양하기 위해 2001년 2월 담임목사와 선교목사가 함께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와 반튼주를 함께 리서치하였다. 광활한 땅을 다니면서 순다족은 강한 무슬림들이고, 바두이족은 외부 문명을 멀리하면서 산 속 깊이 고립되어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많은 기도와 함께 이 두 종족을 교회 설립 10주년이던 2001년 5월 입양하였다. 그리고 1년 후에 선교목사로 있던 이00, 유00 목사 부부를 선교사로 파송하였다. 이선교사 역시 미전도종족 선교에 대한 마인드와 함께 훈련을 받았기에 우리 교회 선교 정책에 부합한 선교를 진행할 수 있었다.

① 가정교회 사역

선교지인 인도네시아와 그 대상인 바두이족, 순다족을 이해하게 되면서 교회 개척에 대한 전략들이 기존 필리핀 빌라안족과는 다르게 전개되어야 할 필요를 느끼게 되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기독교를 인정하고는 있지만, 실제적으로 교회의 대부분은 도시에 위치해 있고, 대부분의 순다족들이 살고 있는 광활한 시골 지역에는 교회들이 거의 없다. 또한 거의 대부분이 무슬림들이 살고 있는 시골 지역에 눈에 띄는 교회 건물을 세운다는 것은 까다로운 법적 허가 요건들을 충족시키기도 어렵거니와 순다족은 곧 이슬람이라는 사고가 뿌리박혀 있는 사람들로부터 핍박과 테러의 위협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어려움을 낳는다. 바두이족의 경우 깊은 산골에 고립되어 있고, 그 주변을 둘러싼 이슬람들의 감시와 인도네시아 정부가 외부로부터 바두이족이 어떤 종교적인 영향을 받기를 꺼려하는 민감한 사안도 있어 이 또한 눈에 띄는 교회를 세운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 맞는 교회의 형태로 가정교회를 지향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2006년 말 현재 4개의 가정교회 예배 모임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그 참석자 수는 각각 10-30명 정도이다.

② 팀사역

현대 선교의 핵심 요소 중의 하나가 팀사역이다. 선교사가 낯선 선교지에 가서 혼자서 처음부터 어떤 사역을 하기보다는 사역 대상을 향해 비전과 마음을 함께 하는 한 팀을 이루어 사역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현재 선교사가 다른 외국인 선교사들과 국제팀을 이루어 사역을 하고 있다. 선교사가 모든 자격과 기술을 갖춘 슈퍼맨이 되려면 너무나 많은 시간과 재정을 투자해야 하며, 현실상 모든 것을 갖추었다 해도 팀워크를 위한 효과적 활용은 어렵다. 선교지의 요구에 따라 필요한 전문사역팀을 적절히 활용하여 장·단기 선교사의 협력을 도모한다면, 사역의 효과를 상승시켜 선교에 있어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선교사 개인이 사역할 때에 자신의 은사나 능력에 편중되어 이루어질 수 밖에 없는 사역이 팀사역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총체적인 사역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③ 현지 선교단체와의 동역

현지 사역자들과의 동역이 중요함은 필리핀 빌라안족의 경우에서도 누차 이야기하였다. 중동 전체의 무슬림보다 더 많은 무슬림이 있는 곳이 인도네시아이지만, 한편 기독교 인구가 한국과 대등하거나 더 많은 곳도 바로 인도네시아이다. 따라서 무슬림 대상의 사역에 있어 그 비전을 함께 하는 현지인 사역자들과 동역할 수 있다.

1년 간의 언어훈련을 마친 후 2004년 7월 선교사가 현지선교단체인 P에 합류하여 사역을 하고 있으며, 모든 훈련프로그램들을 함께 조직하고 운영하고 있다. 또한 3개의 교회 개척팀을 멘토로서 팀원들을 격려하고 보다 많은 결실들을 맺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인도네시아 전임사역자들로 이루어진 현지 선교단체인 P는 순다족 선교를 위해 설립된 지 16년이 지나고 있다. 현재 약 35명의 전임사역자들이 9개의 교회개척팀으로 나뉘어 이슬람인 순다족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④ 단기 선교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바두이족의 경우 외부와 고립된 삶을 살고 있기에 외부 사역자가 그 곳에 가서 거주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이에 그곳을 단기간 방문하여 관계를 형성하고 개인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고 있다.

2005년 8월 우리 교회에서 44명의 단기 선교팀이 외바두이 마을에서 하룻밤을 자며 짧은 시간이지만 교제를 나누었다. 당시 악기 연주를 좋아하는 바두이 사람들과 서로 연주하는 시간을 잠시 갖기도 하고, 가지고 간 약품들을 가지고 간단한 치료들을 해주었는데, 평상시 외부인들에게 굉장히 소극적인 바두이 사람들이 이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더구나 피부 질환과 잇몸이 아파 고생하던 사람들이 효과를 보면서 단기 선교팀이 돌아간 이후에도 약을 요청하여 여러 번에 걸쳐 전달해 주기도 하였다. 더 나아가서 그 마을에서 나무 넝쿨 등을 이용하여 여러 물건을 만들고, 천으로 치마나 두건 등을 만드는데 소요되는 소규모 자본을 요청받아 빌려주기도 하였다. 이런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 그 마을과 더욱 깊은 관계를 형성해가고 있다..

3) 바두이종족, 순다종족 현재의 결실들

주로 신학교 출신의 사역자 후보생들을 모집하여 6개월에 걸쳐 타문화권 전임사역자로 훈련시킨다. 이렇게 훈련받은 사역자들은 이슬람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도록 새로운 직업(플랫폼)을 가지고 사역하고 있다. 복음 전도를 위한 효과적인 관계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때로는 교회개척팀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도서관을 만들어 책을 대여해 주고, 마을 어린이들에게 컴퓨터교육을 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추수할 일군이다. 무슬림들은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에 비해 평균적으로 결실을 맺는 것이 어려운 사람들로 분류되기에 소명과 훈련으로 잘 무장되어 포기하지 않고 성령께서 그 전도의 문을 열어주실 때까지 지속적으로 사역하는 일군들이 필요하다. 일례로 인도네시아 무슬림들이 회심하기까지 평균적으로 수년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사역자들 간에 이야기되고 있다. 일주일에 최소 5일 이상을 이슬람 현장에서 전도하는 일이기에 이들 사역자들을 격려하고 돕는 멘토링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년 동안의 사역 결과는 다음과 같다.

<표1>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사역 결과

2004년

2005년

2006년

전도

783명

941명

739명

결신

76명

131명

102명

세례

11명

14명

44명

셀모임

18개

29개(+11)

50개(+21)

4) 예상되는 결과들

① 2007년 사역 목표

9개의 교회개척팀들을 통한 2007년 올해의 목표는 다음과 같다.

<표2> 2007년 사역 목표

새로운 접촉(전도)

1,284명

다시 방문 가능한 마음이 열린 접촉자들

455명

전년도 전도대상자들 중 지속적인 전도

302명

결 신

250명

세 례

110명

셀 모 임

88개

순다족 지도자 훈련

31명

가정 교회

9개

② 필드의 확장

작년까지는 서부 자바주의 GR, BM, JR 3개 현(한국의 도와 군의 중간 행정구역)을 7개 교회개척팀이 나뉘어서 사역을 해왔다. 이 지역들에서의 사역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기에 이제 이슬람세력이 매우 강하고 상대적으로 복음이 거의 전해지지 않은 자바섬 제일 서쪽에 위치한 BN주에 새로운 2개의 교회개척팀을 올 1월에 파송하였고, 2007년 7월에는 다시 GR현 남부 해안가에 위치한 PR 지역에 1개팀을 파송할 예정이다..또한 계속하여 BN주에 2개팀과 서부 자바주 중부 지역에 팀들을 보낼 예정이다.

③ 현지 지도자 양성

순다족 내부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노력이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각 가정교회에서 믿음이 신실하고 영향력있는 사람들을 모아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는 셀모임의 50% 이상을 순다족 지도자들이 인도하는 목표를 세웠다. 자립, 자치, 자전의 네비우스 선교 원리에서도 지도자 양성은 참 중요한데, 언젠가 선교사들이 그 자리를 현지 지도자들에게 이양하고 떠나야 한다는 명제 아래 아무리 강조해도 그 중요성은 지나치지 않다.

④ 배가 운동

현재까지 회심한 사람들 중에서 복음을 자신의 가족들이나 이웃에게 전하는 열심있는 사람들이 여럿 있었다. 그들의 이러한 복음에 대한 열정은 때로는 전임 사역자들보다 더 놀라운 결과들을 가져오기도 하였다. 이미 많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있고, 자신들의 문화를 완전히 이해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는 가정교회의 회심자들이 이런 복음의 전도자들로 자신의 삶의 현장에서 쓰여질 때에 이것만큼 효과적인 일은 없을 것이다. 이미 4대까지 영적 자녀들을 낳은 회심자도 있다. 이런 개인적인 배가 운동이 결국 셀모임이 또 다른 셀모임을 낳고, 가정교회가 또 다른 가정교회를 생산해내는 운동으로 발전시켜 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3. 캄보디아 끄렁종족 선교현황

(1) 끄렁(Kreung)종족

캄보디아의 라따나끼리는 캄보디아 북동부에 위치한 라오스와 베트남과 접경한 지역이다. 라따나끼리 주의 인구는 94,000명 정도이고 라따나끼리 도시(한국으로 보면 읍 정도의 크기)는 약 10,000명 정도이다. 이곳에는 13개 정도 되는 산지족(캄보디아 사람들은 쭌찌엇이라고 부른다)이 있다. 산지족들은 각각의 언어를 아직도 가지고 있으며, 부락을 이루고 살며 농사일을 한다. 그들의 가옥 구조는 캄보디아 인들의 구조와 비슷하지만, 문양을 넣은 돗자리처럼 얇게 짠것을 벽으로 사용하고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여인들은 전통의상인 치마를 입고 바구니를 등에 지고 다닌다. 그러나 일부 산지족(베트남인들이 모여 사는)외에는 대부분이 숫자가 작아서 심지어는 13가구 단위의 소수인경우도 있다. 그들은 대부분 자기들의 문화와 습관을 존중하고 보수적인 성향이 짙지만, 정부에서 각 마을마다 길을 놓고 있고 문명의 이기가 들어가면서 젊은 사람들은 자기들의 언어와 함께 크메르어를 배우 사용할 줄 알고, 시내로 들어가 살기 위해서 영어를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 사진을 찍고 싶을 때는 그들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이 얹잖아 하고 고개를 돌리는 등 노여움을 표시하기도 한다. 각 산지족 마을에는 학교가 있어서 그들의 자녀들은 학교에 가서 공부 할 수 있도록 배려되어 있다. 마을이 작은 곳은 몇 개 마을 가운데 학교가 하나 세워져 있고, 선생님의 부족으로 일 년에 약 3개월 정도 수업하는 학교도 있다. 특히 세계적인 NGO들이 들어와서 열악했던 지역에 우물을 파주고 학교를 세워주어, 기본적이 생활 개선에 힘을 쓰고 있지만 전염병 등이 창궐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간혹 NGO를 통한 선교단체들도 있어 복음을 전하기는 해도 교회 개척사역을 하지는 않고 프로젝트가 끝나면 철수하기 때문에 사회사업을 통한 홀리스틱 선교는 되지 않고 있다.

프놈펜에서 588㎞ 떨어진 이곳은 이전에 방콕, 포이뻿, 프놈펜, 사이공을 잇는 아시안 도로가 나기 전에는 20시간 이상 걸려서 도착 할 수밖에 없었던, 오지 중의 오지에 속하였으나, 이제는 공영 버스가 운행하여 프놈펜에서 15시간 만에 갈 수 있고, 프놈펜에서 가는 비행기도 운행(손님이 없으면 운행하지 않음)되고 있다. 앞으로 더욱 개발 될 전망이다. 주정부의 지사가 5개년 개발 계획을 발표한 이후 프놈펜등지의 외부인들의 땅 투기로 인해 부동산 값이 기형적으로 올라 있는 상태이다. 이제, 열악한 도로사정과 저생산으로 인한 빈곤에 시달렸던 라따나끼리의 크메르인과 외부와 단절 되어 살던 소수 산지족들이 그리스도께 돌아와 주님을 영접하고 열린 세계에서 자유, 문명과 문화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원의 기쁨과 영혼의 자유를 마음껏 누리는 신실한 크리스챤이 되기를 빛의교회는 소망하고 있다.

현재 빛의교회가 입양한 끄렁족은 라따나끼리도에 약 20여 개 밀림 속 마을에 걸쳐서 살고 있다. ICC((International Cooperation Cambodia)에서 2005년에 끄렁족 8개 마을 인구를 조사한 근거에 의하면 전체 515가구에 남자 1,091명, 여자 1,104명으로 총 2,195명이다. 이 중에서 18세 이상이 1,126명으로 남자가 546명, 여자가 580명이다. 나머지 12개 마을은 정확하게 조사되지 않았으나 끄렁족 전체 인구를 약 5천 여명으로 보고 있다.

빛의교회에서는 캄보디아 라따나끼리주에 부락을 이루어 거주하는 끄렁족을 06년 12월에 입양하고 09년 상반기에 선교사를 파송할 예정이다.

(2) 선교전략

1) 현지인 사역자를 세우는 교회 개척 전략

현재 라따나끼리에는 선교사가 세운 교회와 자국인이 목사로 있는 현지인 교회, 그리고 안식일교회 등이 있다. 현지인 교회는 자립하지 못하고 외부 선교의 도움을 받아 교회가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선교지에서 선교사들은 언어 소통의 어려움, 문화와 관습의 차이 때문에 현지 사역자들과 함께 하지 않으면 그들에게 쉽게 다가 갈 수 없는 현실이다. 그래서 현지인 사역자의 양성은 절실히 필요하다. 라따나끼리에 흩어져 살고 있는 끄렁족을 복음화하기 위해서 교회를 개척하여야 하는데 선교사가 여러 지역과 많은 사람들을 접하는 것은 어렵다. 보다 효과적인 교회개척 사역을 위해서는 제자훈련을 통하여 현지인 사역자를 양성하고 그들과 함께 라따나끼리에 흩어져 있는 끄렁족 마을마다 교회를 세우고 그들을 통해 교회를 운영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교회가 자립할 때까지 현지 목회자의 생활비를 지원하여 그들이 복음 사역에 전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캄보디아는 하루 일당이 $1.00 ∼ 2.00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한 달 $50.00이면 한 명의 목회자를 세울 수 있다. 그러면 한 달 $500.00 이면 10명의 목회자를 세울 수 있다.

교회 건물을 세우는 일은 빛의교회가 빌라안족 선교에서 교회를 개척할 때 얻은 경험을 살리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 교회 자립 및 지역사회 개발을 위한 농장과 가내수공업 사업장 경영

캄보디아는 세계 최빈국중의 하나로 영유아 사망률이 세계 1위이며, 에이즈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 가고 있다. 무엇보다도 심각한 것은 식수의 부족으로 인한 전염병이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들이 가난의 굴레를 벗어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선교지에 세워진 교회가 네비우스 정책에 따라 자립하고 자전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경제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되어야 한다.

라따나끼리는 적색토양이어서 고냉지 식물이 자라기에 적합하다. 특히 농산물은 쟌띠라는 나무와 까수라고 불리는 고무나무 재배가 성하다. 쟌띠는 이들의 주 수입원으로 전량 일본과 베트남 등지로 수출된다. 그러나 쟌띠는 땅의 성분을 변화시켜서 10년 정도 재배하면 토질이 나빠져서 열매를 얻을 수 없고 다른 작물 재배에도 어려움 주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그 외에도 망고과 꿀이 생산된다.

교회가 여러 밀림 속에 있는 끄렁족을 집단 이주하여 기독교로 집단개종하고 그들에게 새로운 삶을 열어줄 방안으로 농장을 운영하는 것이다. 한 보고에 의하면 라따나끼리州의 고무농장 재배지가 2006년 고무나무 농장은 700 헥타르 늘었고, 2007년에 1,000 헥타르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이는 고무나무가 라따나끼리 토양에 맞고 수익성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망고 농장과 꿀은 고부가 가치의 상품으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2005년 6만 명에서 2006년 7만 1천명으로 늘어났고, 2006년 방문객 가운데 외국인은 약 1,000명이었다. 현재 국도 7호선이 공사를 하고 있는데 이것이 완공되면 생태관광지인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가내 수공업을 통하여 특산품이나 외국관광객을 위한 고부가 가치 상품을 개발하여 이것을 판매하면 이들의 경제력을 상당히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교회의 자립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고 자녀 교육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3) 삶을 개선을 위한 지원 정책

현재 라따나끼리에는 간단한 치료만 할 수 있는 병원이 하나 세워져 있으며, NGO 단체인 ICC(International Cooperation Cambodia)에서 식수 개선과 위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실정이다.

빛의교회가 끄렁족을 선교함에 있어 그들의 실질적인 필요를 채워주기 위하여 의료선교와 마을에 우물을 파주는 식수개선 사업을 같이 추진해야 할 것이다. 의료선교를 위해서는 교회에서 파송한 의사나 간호사가 상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현지인 의사와 간호사를 고용하여 선교사와 함께 마을을 돌며 진료할 수 있고, 빛의교회 의료선교팀의 단기선교를 통하여 가능할 것이다.

식수개선을 위하여 마을에 한 개의 우물을 파는데 약 $500.00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이 또한 빌라안 선교에서 얻은 것처럼 성도들의 헌신과 참여를 통하여 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빛의교회가 단기선교를 통하여 얻은 성과와 역향력을 십분 활용하면 단기선교로 종합적인 선교가 가능할 것이다. 챔버와 합창단을 통한 음악선교, 건축을 통한 학교나 건물 세우는 선교, 영어 교사를 통한 언어선교, 미용 선교 등 종합적인 삶을 향상을 위한 선교가 가능할 것이다.

4)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역

끄렁족 리서치에서 알 수 있었던 것은 끄렁족 전체가 자녀 교육에 대하여 강한 소망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부족 마을에서는 열악하지만 정부에서 지원한 초등학교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마을이 작은 곳에서는 일 년에 3개월 정도의 수업만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이 더 나은 교육과 상급학교로 진학하기 위해서는 라따나끼리 시로 나와야 한다. 문제는 이들에게 공부를 시킬 수 있는 경제력이 없다. 또한 이들은 tv나 라디오 등의 문명의 이기를 누리기 시작하면서 외부세계로의 관심이 많아졌고 영어 공부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청소년들을 교육시킬 학원사역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끄렁족 아이들은 캄보디아의 전통적 가치관인 불교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으며, 복음에 대하여 열린 마음을 갖기 쉽기 때문에 교육에 대한 길을 열어 준다고 하면 끄렁족 뿐만 아니라 사회 각 분야에 차세대 크리스챤 리더로 양육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하여 교회가 학교 등을 설립하여 학원사역과 학사를 운영하면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을 위한 또 다른 한 가지 방안은 끄렁족 중에 지적능력과 열정이 있는 젊은이를 발굴하여 그들에게 한국 유학의 길을 열어주는 것이다. 이때 한국에서는 그들에게 고등교육과 기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그들이 귀국 후에 리더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게 할 수 있다. 또한 태국 등에서 전통 안마를 배우게 한 후 한국에 취업 시켜서 경제적인 효과를 얻고 이곳에서 고등교육과 기술교육을 후 귀국하게 되면 많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Ⅲ. 교회의 선교사역을 통해서 배운 점들

우리 빛의 교회가 민다나오 빌라안 종족이라는 미전도 종족을 입양하여 선교를 하면서 배운 점들은 다음과 같다.

1. 현지인 평신도 동역자의 중요성

빛의교회의 선교가 진행되는 과정을 돌아볼 때 평신도 동역자의 사역이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다. 선교 현지에서 빙자매라는 유능한 선교동역자를 만남으로 해서 효과적인 선교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녀는 선교의 코디네이터로서 선교사를 도와 효과적인 선교가 이루어지도록 루디아처럼 돕는 여인이 되었다. 우리는 이를 통해 훌륭한 현지인 평신도 동역자를 얻는 일이 선교사역에 있어서 결정적인 공헌을 할 수 있음을 배우게 되었다. 그녀는 선교를 위해 자신의 많은 땅을 기증했고 그 땅으로 빌라안 종족들이 집단 이주를 해 옴으로써 효과적인 선교공동체 설립에 지대한 기여를 했다. 이를 통해서 우리는 선교사가 현지인 평신도 동역자를 잘 만나는 것이 선교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사항임을 배우게 되었다. 파송교회는 선교사가 그렇게 되도록 기도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점도 배우게 되었다.

2. 현지인 사역자들의 중요성

빛의교회에서는 현지인을 통해서 문맹퇴치 사역과 순회진료를 통한 의료사역을 실시하였는데 이는 교회의 기초를 세우고 접촉점을 이루는데 있어서 좋은 효과를 가져다 주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의료사역이나 문맹퇴치 사역이 미전도종족 선교에 있어서는 반드시 필요한 사역의 하나라고 볼 수 있는데 이 일을 굳이 선교사 본인이 할 필요가 없고 현지인 사역자를 세워서 이 일을 감당하게 한다면 효과적인 사역이 이루어짐을 경험하게 되었다. 선교사의 사역에 있어서 이와같은 사역자의 동역은 필수불가결한 일이며 선교사는 그 사역자들과 좋은 팀웍을 이루어서 선교를 하는 방법을 모색해나가지 않으면 안되는 것으로 보인다.

3. 단기선교팀을 통한 지원활동의 중요성

필리핀 민다나오는 미전도종족 선교지 중 특수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공개적인 선교가 가능한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때로는 공산 게릴라나 모슬렘 반군들의 테러가 있는 지역이기는 하나 그래도 공개적인 선교가 가능한 지역이다. 2002년 여름 우리 교회에서는 학생 챔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현지를 방문하여 현지의 학교와 시청, 교회등에서 순회 연주를 실시하였는데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냈다.

단기선교팀들이 4영리를 들고 복음을 전하는 방식도 좋은 선교방식이나 단기선교팀들이 현지를 정탐하고 때로는 문화적으로 접근하는 등의 다양한 방식의 단기선교를 통해서 현지의 교회를 돕는 것도 훌륭한 선교 동역이라고 생각된다. 단기선교는 교인 전체에게 선교를 동력화하고 선교에 대한 도전을 강하게 심는 계기가 되기에 선교하는 교회는 단기선교에 가능한 많은 인원을 참여시키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배우게 되었다.

4. 교회건축을 위한 재정 확보 방안

선교지에 교회를 세우는 일에 있어서 빛의교회에서는 본교회의 평신도 가정이 세우도록 정책적으로 실시하였다. 그렇게 되자 어려운 중에도 자신의 가정의 이름으로 교회를 세우겠다는 가정들이 많이 나오게 되었다. 교회를 건축하는 일에 있어서 평신도들에게 결정권을 주고 그들의 이름으로 교회당을 건축하는 재정을 지원하도록 하는 정책은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한국적 상황에서는 수억원이 드는 교회 건축을 선교지에서는 적은 비용을 들여서 교회를 세울 수 있고 또한 선교를 한다는 자부심도 생기기에 평신도들로 하여금 현지에 교회를 자신의 가정의 이름으로 세우도록 하는 일은 우리 교회의 선교 경험을 통해서 검증된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목장에서 교회를 개척하는 일(람리놀 빛의교회)도 생겼다.

5. 선교를 위한 기도지원의 중요성

선교에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전략을 들라고 하면 그것은 기도이다. 기도는 선교에 있어서 가장 전략적이고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특히 한 교회가 미전도 종족 집단을 입양해서 지속적으로 기도의 시간마다 기도하는 것은 그 종족의 복음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그곳에 파송된 선교사를 위해서 기도를 하지만 교회가 입양한 종족을 위해서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기도하는 일은 매우 효과적인 선교전략이로 그 일을 진행함에 있어서 주체는 언제나 평신도들이며 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때에만 효율적이다. 평신도들이 입양 종족을 가슴에 품고 지속적인 기도지원을 해주는 일은 선교사역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6. 집단 이주를 통한 집단 개종 정책의 효과

산족인 빌라안종족을 도시 근처의 땅을 얻어서 집단으로 이주시키고 그곳에 마을을 형성케 하고 교회를 세우는 일은 그들의 영적인 생활뿐 아니라 경제적인 생활의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다. 도시에 가깝게 살게되자 그들은 경제활동의 기회들을 갖게 되었고 자녀교육의 기회도 갖게 되었다. 또한 집단으로 이주한 그들이 함께 공동체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효과적인 집단개종을 통한 복음 전도의 한 방안이 되었다. 선교의 방법은 단순히 선교지에 교회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경제적인 문제까지도 해결해 줄 수 있는 대안들을 갖고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기에 집단 이주 정책은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물론 집단 이주에 필요한 땅을 현지인 동역자가 기부해서 가능한 일이었지만 집단 이주 선교 방식은 빌라안 종족선교에 있어서 많은 부수적인 효과를 가져다 주었다.

Ⅵ. 결론

우리 교회는 짧은 선교 사역을 통해서 선교가 교회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를 지닌 사역임을 확신하게 되었다. 비록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었지만, 교회는 계속해서 선교사역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갔고, 그 결과 한해 예산중 선교비가 1억 가량을 차지하게 되었다. IMF를 만났을 때도 교회는 선교사역을 포기할 수 없었고, 그리고 교회가 한동안 어려움을 만나 교인들이 시멘트 바닥 위에서 예배를 드리는 동안에도 우리는 선교 사역을 계속 진행시켜왔다.

우리는 중소형의 규모의 교회들이 대개 자기 교회의 생존의 문제에 급급한 것을 잘 알고 있다. 어떻게 하면 교회를 부흥시킬 것인가가 목회자의 최대의 관심꺼리가 될 수 밖에 없는 냉엄한 현실이 대부분의 사실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경제적인 압박은 목회자들로 하여금 선교보다는 눈에 보이는 결과나 당장 급한 일에 재정의 우선순위를 두도록 만들게 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중소형의 규모의 교회가 선교를 하는 일은 당위성은 잘 알고 있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쉽지 않은 일임에 분명하다.

따라서 이러한 모든 장벽을 뛰어넘고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인 선교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재정적인 뒷받침도 중요하지만, 담임목회자의 분명한 선교에 대한 목회철학과 아울러서, 이를 교회의 중직이나 성도들이 함께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이다. 특히 당장에 눈에 띄는 결과가 도출되기 어려운 미전도종족 입양선교에있어서는 더욱 더 장기적인 전망을 갖고 선교를 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교회의 선교에 있어서 중보기도의 힘은 가장 강력한 전략인 것으로 드러났다. 우리 교회가 중보기도 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재정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미션홈 건물이나 빌라안 종족 집단 이주를 위한 땅을 기증 받을 수 있게 하셨다. 그리고 파송 선교사는 좋은 현지인 동역자를 만날 수 있도록 역사하셨다. 그리고 집단이주 전략이라는 전략을 통해서 현지인의 집단 개종을 통한 전도가 확실한 효과를 맺도록 만들어 주었다. 뿐만 아니라 선교에 대해서 피상적인 관심만을 가졌던 우리 교회의 성도들이 매년 실시하는 4~50명이 대대적으로 참가하는 단기선교를 통해서 선교에 대한 분명한 확신을 심어줄 수 있었다.

우리는 교회가 선교를 위해서 헌신하면 하나님께서 아주 구체적으로 세밀히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경험하게 되었다. 한국에 있는 우리 교회는 현재 몇 년째 정체 상태에 있었지만 선교지에 교회가 세워지고 이를 통해서 구원받는 사람들의 숫자가 늘어나는 것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교회는 교회의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게 되었다.

교회와 선교, 선교와 교회의 관계는 뗄레야 뗄 수 없는 매우 긴밀한 관계에 놓여있으며, 담임교역자는 이에 대한 분명한 목회철학을 지녀야 한다. 그럴 때에만 교회의 사도성인 선교적 과업을 완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교회와 같은 중소형의 교회에서 선교를 할 때는, 교회의 정서를 잘 살피는 점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물론 우리 교회는 미전도종족 입양선교를 하긴 하였으나,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 교회와 교인들의 정서를 살피는 점이었다.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가난한 교인들의 정서상 그들과 눈높이가 맞는 가난한 산지종족을 선택하였고, 또한 선교사를 파송하되, 매년 마다 작정한 한 가정의 헌신으로 교회를 세워주는 방식을 택함으로서 교회의 재정을 최대한 아끼면서도 헌신한 가정에는 커다란 자부심을 주는 방법을 택한 것이 우리 교회의 선교방식의 장점이 되어왔다.

우리는 짧은 선교의 경험을 통해서 비록 중소형 교회라고 하더라도 분명한 선교에 대한 확신만 있다면 선교를 할 수 있는 다양한 길이 열림을 체험하게 되었다. 교회가 선교를 하고자는 결단만 있으면 우리 교회같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교회도 선교를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는 사실을 경험하게 되었다. 선교는 교회에 있어서 하나의 악서세리가 아니다. 본질적인 사역이다. 이 점을 분명히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결론 지을 수 있다. 교회와 선교의 관계에 대한 목회자의 분명한 인식과 그것의 공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선교는 교회의 부수적인 사역이 아니라 사도성을 계승하는 핵심적인 사역이 되어야 한다는 분명한 목회철학이 무엇보다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빛의교회 미전도종족 입양선교 일지

일 정

내 용

비 고

1995.12.17

미전도종족 입양 세미나(한정국선교사)

1996.4.29-5.4

미전도종족 입양을 위한 필리핀 민다나오 방문(담임목사)

1996.5.19

미전도종족 입양예배(필리핀 민다나오 빌라안 종족)

1996.7.7

전철영 윤정숙선교목사부임(필리핀 민다나오 빌라안 종족)

1997.5.19

전철영선교사 파송(필리핀 민다나오 빌라안 종족)

1997.8.18-8.22

제1차 단기선교(빌라안 종족 정탐 - 4명)

1998.8.3-8

제2차 단기선교(빌라안 종족 의료선교 - 5명)

1999.1.1

이태완선교목사 부임

1999.4.7

빌라안 종족 미션 홈 개원(안기성목사,김영희사모)

1999.8.2-7

제3차 단기선교(뚜얀빛의교회 헌당예배 - 35명)

2000.7.30-8.1

제4차 단기선교(마스봉빛의교회 및 뚜안빛의교회 교육관 헌당 예배-49명)

2001.1.22-27

인도네시아 선교정탐(안기성목사, 이태완선교목사, 안종천)

2001.4.15

인도네시아 바두이․순다종족 입양 선포

2001.5.13

인도네시아 바두이․순다종족 입양 예배

2002.5.28

이태완 유현정 선교사 파송(인도네시아 바두이․순다종족)

2002.8.5-11

제5차 단기선교(필리핀 민다나오 챔버오케스트라 순회 연주 및 라말라빛의교회 헌당예배 - 51명)

2003.8.3-9

제6차 단기선교(빛 민다나오 빌라안 종족센타 및 시나왈빛의교회 헌당예배 - 28명, 빌라안종족 합동결혼식 32쌍(28명)

2004.1.26-29

제7차 단기선교(중국선교정탐 - 63명)

2004.8.15-21

제8차 단기선교(람리놀빛의교회 헌당예배 - 29명)

2005.1.9-15

제9차 단기선교(태국, 캄보디아 빛챔버오케스트라

순회 연주 - 44명)

2005.8.14-20

제10차 단기선교(인도네시아 바두이․순다종족 정탐 - 44명)

2006.1.23-27

제11차 단기선교(빛 어린이합창단 태국 순회연주 - 41명)

2006.7.31-8.5

제12차 단기선교(캄보디아 끄렁족 - 21명)

2006.9.3

전대식선교목사 부임(캄보디아 끄렁족)

2006.11.28-12.9

전대식선교목사 캄보디아 끄렁족 정탐

2006.12.17

캄보디아 끄렁종족 입양예배

2007.1.22-26

안기성 담임목사님 빌라안종족 현지 사역자 수련회 인도

2007.9.21-26

시나왈빛의농장 전력공급을 위한 현지 조사(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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