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 홈 >
  • 선교활동 >
  • 선교소식
선교소식
필리핀 선교편지(4월호) 운영자 2018-05-04
  • 추천 0
  • 댓글 0
  • 조회 951

http://biit.onmam.com/bbs/bbsView/47/5420338

! 빌라안 선교지를 위해서 항상 기도하시고 수고하시는 동역자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수고로 저희 선교지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함을 느끼며 매일매일 감사함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기뻐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선교지가 되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워도 너무 더운 여름  

민다나오에 건기가 한창입니다. 하루 종일 내려쬐는 태양에 지면의 수분은 모두 날아가고 먼지가 폴폴 날리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증발된 수증기는 구름이 걸리는 마뚜뚬 산맥에만 비가 되어 내리고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인 젠산에는 높은 습도의 끈적임만 가져다줍니다. 밤에도 달궈진 건물 벽과 지붕이 열을 내뿜어 찬물로 샤워를 해도 돌아서면 땀이 주르륵 흐릅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 하루도 더위 속에 무사히 보내게 해달라는 기도가 저절로 나옵니다. 비가 시원하게 내리는 날은 정말 행복한 날입니다  

더워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길을 가다 커다란 코코넛을 한화로 400원에 사서 쭈욱 마시면 갈증이 싹 달아납니다. 속에 있는 과육까지 싹싹 긁어 먹습니다. 과일 바구니(Fruit Basket)라는 민다나오의 별명에 걸맞게 건기에 당도가 높아진 각종 과일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파파야와 망고가 한창이고, 요즘 한국에서 인기 있는 아보카도는 한아름 사도 1,000원이면 충분합니다. 인내를 배우고 작은 것에도 감사를 배우는 건기입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1524752841116.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960pixel, 세로 720pixel

라빠딴은 휴전 중  

부활주일 오후, 뚜얀을 방문하였습니다. 매를 주렁주렁 단 망고 나무 아래 말들이 풀을 뜯고, 주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고, 청년들은 농구를 하고, 아이들은 수줍게 인사하는 평화로운 모습이었습니다.

다가오는 필리핀 지방선거로 인하여 현재 이곳은 잠시나마 평화를 찾았습니다. 무슬림 대표와 빌라안 대표가 서로 많은 표를 얻기 위해 잠시 서로를 공격하지 않기로 한 것입니다. 빌라안 주민들이 다시 집으로 돌아왔고 교회마다 감사의 찬양이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바로선 지도자가 뽑혀서 선교지가 평화의 땅, 회복의 땅이 되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1524752129794.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40pixel, 세로 960pixel 넬슨 한국에 가다

빌라안 장학생 넬슨이 다시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한국으로 갈 모든 준비가 끝나고 한국 대사관에서 유학 비자가 승인된 여권을 받는 일만 남았었습니다. 하지만 무슨 이유인지 넬슨의 여권 배송이 지연되었고 비자 승인 여부조차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넬슨은 한국을 간다는 기대감과 기쁨에 자신의 사역을 끝까지 감당하지 아니하였고, 선교사의 말을 듣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하였습니다. 심지어 이러한 행동이 잘못 되었다고 훈계할 때에도 본인을 변호하기에만 급급했고 자신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대답하기를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기에 자신은 그냥 그 결과에 따라 살 것이라 하였습니다. 불안한 상태의 넬슨을 따로 불러서 상담하고 함께 기도하기로 하였습니다.  

문득 사무엘상 15장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울을 택하신 일을 후회 하신다는 내용의 말씀을 통해 넬슨의 운명론적인 기도 습관과 신앙이 잘못되었음을 가르쳐주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무궁무진하며 모든 결과 또한 하나님의 계획안에 포함된 것이다. 그 이유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과 계획으로 창조되어 진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네가 이야기 한 것, ‘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기 때문에 그냥 수긍하며 살아갈 것이다' 라는 대답은 어떻게 보면 틀린 말이 아니다. 하지만 그 안에는 큰 오류가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결과와 후회하시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 결과는 하나님께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달려있다. 그렇다면 너에게 있어 좋은 결과는 무엇이라 생각하느냐? 이미 너의 꿈과 비전을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한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모든 환경을 준비해 주셨다. 만약 비자가 나오지 않아 한국에 못 가게 되면 그냥 포기하고 그러려니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하고 아무런 준비와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너를 위해서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기도는 그럼 무엇인가? 한국에 가지 않는 것 또한 하나님의 계획 중 하나인 것은 분명하나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모든 것을 준비해 주셨는가? 과연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결과는 무엇인가? 지금 네가 얼마나 큰 잘못된 생각과 사고관을 가지고 있는지 네 자신을 되돌아 봐야 한다.”  

그때서야 넬슨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남겨질 가족의 걱정, 또한 많은 부담감으로 인하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음을 고백하였습니다. 결국 문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부족 이었습니다. 넬슨의 두 눈에서 눈물이 흐르기 시작하였고 하나님을 의심하고 믿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을 회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모든 계획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은 결과로 나올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1524753348811.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40pixel, 세로 480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1524753343192.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80pixel, 세로 640pixel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의 변화를 기다리고 계셨던 것일까요? 다음날 아침, 비자가 승인된 여권이 도착하였습니다. 315일 새벽 넬슨은 젠산 공항을 출발하여 한국에 무사히 도착하였고 성도님들의 사랑과 도움으로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이 땅에 필요한 훌륭한 지도자로 준비되기 위한 첫 발을 내딛게 된 것입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넬슨을 통하여 빌라안 종족과 이 땅에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복음이 전해지기를 소망합니다. 넬슨이 한국어 공부와 신학공부를 무사히 마칠 때까지 부모와 가족의 마음으로 함께 기도해 주세요. 

 

션홈 되찾기  

빌라안 종족 선교센터이자 장학생들의 기숙사, 그리고 한글학교의 수업이 진행되는 미션홈은 20여 년 전 빌라안 선교 초기부터 기증받아 빌라안 선교 역사와 함께해 온 의미 있는 건물입니다. 3년 전에 미션홈 우편함에서 발견한 편지에는 그동안 누군가가 미션홈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고 상환 기간이 지나서 SSS(Social Security System)라는 기관에 땅과 건물이 넘어간다는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그래서 몇 년 동안 미션홈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녔지만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어떠한 해결방법이나 정보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언제 쫓겨날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장학생들이 머물고 있었기에 선교 역사와 기도가 심겨진 미션홈을 꼭 지켜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미션홈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션홈 부지를 확인하기 위해 방문한 SSS직원은 미션홈의 역사와 비전을 듣고 마음을 열고 미션홈을 찾을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이미 이곳을 우리가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낼 의사가 있으면 우선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와 자격이 주어진다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앞으로 3~4개월 후 이곳의 명의가 SSS로 이전되는 작업이 마무리 될 것이고, 공매로 이 부지가 처분될 것인데, 공매라고는 하나 정보는 로비를 벌인 부동산 업자들에게 우선적으로 공개되곤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우선권을 주도록 책임자에게 꼭 이야기해주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직원의 소개로 지난 313일 다바오에서 책임자를 만나 좋은 답변을 얻고 돌아왔습니다. 부동산 업자들에게 받는 이익의 도구보다 선교 사역의 도구로 집이 사용되는 것이 본인에게도 뿌듯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는 순간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만지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이곳을 구입할 수 있는 재정이 준비 되어야합니다. 현재 예상 금액은 한화로 3,000만원 정도입니다. 이 문제가 잘 해결되면 이곳을 새롭게 단장하여 빌라안 종족의 중심 교육 센터와 신학교가 세워질 것입니다. 보다 큰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시고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쉐인 졸업  

328, 장학생 막내 쉐인이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20091, 초등학교 졸업반일 때 뚜얀에서 처음만난 꼬꼬마, 20131, 첫 리더 세미나에서 영어 한마디 못해도 눈을 반짝이며 집중하던 사자머리 새까만 소녀가 이제 아름다운 숙녀로, 듬직한 리더로 자랐습니다. 쉐인으로 꿈꾸고 도전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게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아낌없는 사랑으로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해 주신 빛의교회 안기성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43일에는 쉐인의 가족들과 빌라안 목사님들을 초청하여 졸업 감사 예배와 잔치를 벌였습니다. 60여명의 손님들이 축하하고 격려하며 애찬을 나누었습니다. 쉐인은 교사임용시험인 LET(License Examination for Teachers)을 위해 열심히 공부 중입니다. 9월에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졸업이 종착지가 아니라 지금부터가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겸손히 사역과 시험공부에 집중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1524752827733.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960pixel, 세로 540pixel

글학교  

미션홈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젠산의 한글학교에는 9명의 어린이가 공부하고 있습니다. 모두 아버지가 한국인이고 어머니가 필리핀 사람인 가정들입니다. 그동안 미션홈 주위의 가정에서도 한글수업 문의가 들어오곤 하였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글을 가르치려고 합니다. 성인들을 위한 한국어 교실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젠산에 한국어를 배우려는 사람은 많지만 현재 운영 중인 한국어 교습소나 한국인 선생님은 없습니다.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교재는 충분한데, 어린이들을 위한 한글로 된 교구나 책들이 필요합니다. 한글 관련 물품들이 있으시면 선교지를 위해 후원해주세요. 한글 수업을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고 복음의 접촉접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호하심   

미션홈 문제로 다바오에서 미팅을 마친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젠산을 향해 운전을 하던 중 이었습니다. 산길이기 때문에 경사가 가파르고 급커브가 많은 도로였습니다. 반대편에서 짐을 가득 실은 트럭이 빠른 속도로 내려오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순간적으로 커브 길에서 트럭이 속도를 주체하지 못하고 제가 있는 차선으로 넘어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급정거를 하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뒤에 실은 짐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저의 차선으로 넘어온 트럭은 굴러서 뒤집힌 채로 도로 옆 도랑에 빠졌습니다  

만약 제가 멈추지 않고 계속 갔더라면 그 트럭이 제 차를 위에서 덮쳤을 것입니다. 다행히 트럭 운전사가 뒤집어진 차 안에서 다친데 없이 걸어 나왔고 미안하다고 하였습니다. 운전사는 브레이크를 밟았는데도 차가 멈추질 않았고 핸들을 꺾었다면 저 뿐만 아니라 뒤 따라 오는 차들과 연쇄적으로 사고가 날까 하여 본인 혼자 사고 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였다 합니다  

경찰이 오고 사고 경위를 설명한 후 집으로 오는 길에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감사드렸습니다. 저희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모든 성도님들로 인하여 오늘도 열심히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각국에 파송되어진 선교사님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심  

지난학기 4명의 장학생의 학비가 학기가 끝나가는 시점까지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빛의교회에서 등록금을 보내오셨습니다. 안기성 목사님께서 등록금에 대한 간증을 들려주셨습니다. 한 성도님 가정의 장례식 후 식사비를 주셨는데 바쁜 일들로 금액도 확인하지 못하고 받은 봉투를 서재 책상에 올려두시고 이것을 잊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학생들의 등록금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하고 계시던 중 사모님께서 봉투 확인은 해보셨는지 말씀하셨고 그제서야 목사님께서 봉투를 열어 보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봉투를 열고 금액을 확인 하신 후 소름이 돋았다고 합니다. 저희가 보내드린 등록금 고지서 금액이 95만원 이었는데, 봉투 속에 100만원이라는 큰 금액이 들어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장례식을 마치 신 후 총 7분이 식사하신 금액이 5만원 정도여서 나머지 금액이 등록금과 정확히 맞아 떨어졌던 것입니다  

또한 넬슨의 항공권 비용에 관한 간증 또한 말씀해 주셨습니다. 얼마 전 목사님의 생신날 성도님들께서 함께 식사를 요청하셨으나 괜찮다고 말씀드렸다 합니다. 그래서 성도님들께서 현금으로 봉투에 담아 주셨다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깜짝 놀라셨다고 합니다. 받으신 금액이 넬슨의 한국행 비행기 티켓과 정확히 일치 하였던 것입니다. 그 순간 이 돈은 하나님께서 넬슨을 위해 사용하라고 주신 것이라 생각하셨다 합니다  

장학생들의 등록금과 넬슨 항공권 비용에 관한 간증을 빌라안 사역자 모임에서 함께 나누며 모든 필요를 아시고 도움의 손길을 통해 채우시는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렸습니다. 선교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시는 모든 교회와 성도님들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과 사랑이 가득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5월 계획  

필리핀의 대부분의 학교들은 3월에 종업식과 졸업식을 하고 4, 5월 방학을 합니다. 건기로 날씨가 무척이나 더워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 시기에 방학을 하는 것입니다. 매년 방학, LCC 교회 주일학생들과 VBS(Vacation Bible School)를 진행하였는데 이번에는 알라벨에 위치한 비투와 가와스 교회를 대상으로 진행 하려고 합니다. 5월 초 사역자 미팅 중에 목사님들과 상의하여 날짜를 확정하고 12일로 성경학교를 진행합니다  

청소년들을 위해서는 5월 마지막 주에 리더 세미나와 장학생 리트릿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10월에 있을 비전캠프를 위한 리더 훈련을 위해 교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516일에는 선교사 가정이 이사를 합니다. 필리핀은 외국인이 집과 토지를 소유할 수 없기에 월세 계약기간이 지나면 다른 집으로 이사를 가야합니다. 몇 달 전부터 이사를 놓고 기도하고 있는데 마침내 저희가 찾던 집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친절한 집주인, 미션홈과 멀지 않은 동네, 먼지가 나지 않게 포장된 도로, 방충망이 있는 창, 너무 비싸거나 크지 않으면서 오래되지 않은, 깨끗하게 관리된 집을 구했습니다. 포장된 도로에 있는 집은 젠산에 와서 처음으로 살아보게 됩니다. 이제 창문을 열고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도제목

 

1. 말라빠딴의 빌라안 교회들을 위협하는 세력들로부터 교회와 성도들을 지켜주소서. 생명의 복음으로 인한 진정한 평화가 깃들게 하소서.

 

2. 넬슨의 한국에서의 시간이 성장과 성숙의 시간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리더로 준비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3. SSS 관계자들이 약속을 지키고 정직한 방법으로 일하여 어려움 없이 미션홈을 되찾게 도와주소서.

 

4. 빌라안 졸업생들의 교사 취업의 길을 열어주시고, 학업과 시험 준비, 사역을 감당하도록 지혜와 건강을 더하여 주소서. 장학생들이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어 세상을 이기는 담대한 리더로 성장하게 하소서.

 

5. 한글학교를 통하여 한인 예배가 시작되게 하시고, 지역 사회를 섬기고 복음을 전하는 접촉점이 되게 하소서. 필요한 재정과 아이들을 위한 교구, 책들이 마련되게 하소서.

 

6. 5월 어린이 성경학교와 리더 세미나, 장학생 리트릿에 필요한 재정이 마련되게 하시고, 모든 행사가 안전하고 은혜롭게 진행되게 하소서.

 

7. 이사에 필요한 트럭과 일손이 준비되게 하시고 집주인과 그리고 새로운 이웃들과 좋은 관계를 맺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귀한 기도의 후원과 물질의 후원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의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조성은 전화경 선교사 드림

 

 

 

 

 

연 락 처 (해외전화) +63) 908-292-6124 / +63) 928-639-8481 E-mail jperfumer@hanmail.net

후원계좌 신한 110-212-603244 (전화경)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다음글 필리핀 선교편지(1월호) 사진 운영자 2018.05.04 0 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