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영미 집사님이
저번 주부터 제자반 수업 다시 나오셔서
참말로 좋습니다.
그동안 맘 한켠으로는 늘 묵직하니 ...
그랬었는데....
모든 치료가 완전 끝난 것은 아니지만,
보고싶은 얼굴 다시 보게해주시고,
오늘 처럼 함께 손들 꼬옥 잡고
기도할 수 있게
자리 마련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http://hompydata.onmam.com/Upload/image/201011/2010112417943837.jpg)
하나님의 광대하신 뜻과 치유하심의 역사는
감히 우리의 미련함으론
가늠조차도 할 수 없으나,
우리가 한 맘이 되어
아버지께 매달리게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요.
조를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도
감사해요....
혼자가 아니라 함께 참아내게 기회주심에도
감사해요....
한 번이라도 더 얼굴보고 웃어주고,
손잡고, 대화할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해요....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게 해주시는 주님께
감사해요...
우리 제자반 한 사람 한사람,
또 그 가정을 사랑하고 인도하시는
그 감사한 손길에
주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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