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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양문, 두번째 종족입양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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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06월 18일 (월) 12:00:00 |
노충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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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양문교회(안기성 목사)가 5월 13일 창립 제 10주년을 맞아 교회 사상 두번째 종족입양예배를 거행했다. 종족입양 선교의 모델로 알려진 양문교회는 이번에 인도네시아 바두이 종족, 순다 종족을 입양했다.
바두이 종족은 매우 순종적인 성향의 사람들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사회변화에 따라 생활양식이 변화되고 있다. 순다 종족은 가족을 중시하며 예수를 믿는 사람이 있을 때는 돌팔매를 던지거나 오물을 투척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양예배는 강승삼 목사(총신대선교대학원장)의 말씀, 안기성 목사의 입양서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충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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