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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기독뉴스-양문교회 사역의 세가지 비결 biit 200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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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교회 사역의 세가지 비결
뚜렷한 선교비전, 열정적인 기도, 성도들의 헌신
1999년 10월 20일 (수) 12:00:00 노충헌
이역만리 떨어진 보도 듣지도 못한 이방 종족을 위해 수년간 기도하고 후원한다는 일은 쉽지 않다. 자칫 잘못하면 종족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고 파송선교사나 담임목사의 얼굴만 보고 선교헌금을 내는데 그치기 쉽다. 그러나 양문교회는 말 그대로 「종족을 가슴에 품었다」. 온 성도가 빌라안 종족을 사랑하고 있다. 천재지변이 있더라도 빌라안 종족이 이 땅에서 없어지지 않는 한 빌라안 사랑을 그치지 않을 것이다. 양문교회 안에 어떤 힘이 이를 가능케 할까?
*담임목사의 뚜렷한 선교비전-개척당시부터 지역구제와 해외선교를 제일의 목표로 삼았다. 개척 이듬해 브라질 송진윤 선교사와 협력하면서 본격적인 선교사역에 들어갔다. 1994년 예배당 부지 구입도 힘든 현실이었지만 브라질과 불가리아에 교회를 건축했고 1995년 필리핀에도 교회를 세웠다. 그러던 중 1994년 선교한국을 통해 종족입양을 알게됐고 1995년 9월부터 준비에 들어갔다. 모든 예배 시간 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미전도종족입양을 위한 기도합주회」를 개최했고 선교전문가들을 초빙해 선교세미나와 선교헌신예배를 드렸다. 선교단체에도 자료가 없어 종족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우여곡절 끝에 1996년 5월 창립 5주년에 드디어 종족입양을 선포했다.
담임 안기성 목사는 미전도종족입양의 장점을 이렇게 자랑한다. 『종족을 대상으로 하는 선교는 교인들에게 종족 전체를 위해 기도하게 한다. 기존의 선교는 선교사와 교회의 관계가 잘못되면 약화될 수 있다. 그러나 종족선교에서 교회의 눈은 선교사를 넘어 종족에 까지 가 있기에 안전하다. 또 우리가 직접 선교한다는 의식을 강하게 갖고 본국에서의 지원 뿐 아니라 현지 단기선교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안 목사는 『이렇게 재미있는 미전도종족 입양선교를 왜 안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할 정도다.
*열정적인 기도-양문교회 성도들은 매주일 30분간 기도회를 갖는다. 전체 2시간의 예배 말미에 있는 기도회는 4년째 하늘로 상달됐다. 또 한달에 한번 주일저녁 예배에서 1시간 동안 선교를 위해 특별 기도를 한다. 온 교인이 함께 참여하는 이 기도의 시간에 성도들의 마음은 선교로 집중되고 선교에 대한 사랑이 더욱 커진다. 성도들은 양문교회에 허락하신 위대한 일의 완성과 세계선교사역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성도들의 헌신-목회자의 소신과 온 교회의 기도가 있는만큼 성도들의 헌신이 따르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그러나 평범하지 않다. 매주 수요일 오전과 밤시간, 교회가 있는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인근 아파트와 주택가에는 트럭 한 대가 순회한다. 100여명의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모아 둔 폐지를 싣기 위한 5명의 헌신자들이 타고 있다. 때로 아파트 경비원의 눈총을 받기도 한다. 폐지 수거는 IMF를 맞았을 때 선교헌금의 위축을 염려해 시작한 사역이다. 또 목요일 오후 교회 앞에서 10여명이 나와 폐지 정리를 한다. 매월 50만원씩 2년째 선교헌금을 적립하고 있는데 돈뿐 만 아니라 마음이 모이는 귀한 사역이다.
또 1996년 종족입양 작정 당시 1000만원을 헌금한 성도, 단기선교에 자비량으로 참여하는 수십명의 성도 모두가 귀한 동역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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